교회와 공동체에 대한 일깨움

I am a Church Member - 당신은 교회의 고객입니까, 성도입니까? ㅣ I 시리즈
톰 레이너 지음, 김태곤 옮김 / 아가페북스 / 2015년 3월

담임목사님께서 적극 추천해주셔서 읽게 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교회의 성도인지, 아니면 세상의 멤버십클럽의 회원인지

돌아보게 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섬기고 낮아지기보다는 무엇인가를 대접받고 얻으려 하고

더 높은 자리에 있는 양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하고,

그것이 마치 내 권리인 것처럼 생각했던 모습들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주는 자가 받는 자보다 더 복되다'는 말씀을 떠올리게 됩니다.

'나는 성도다'라는 말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에 대한 정체성을 분명히 하게 됩니다.

교회와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하게 하는 좋은 책입니다.

일상속에서의 하나님과의 만남

나는 하나님이 참 좋습니다 - 일상에서 찾은 ‘은혜의 기억’
다섯달란트(심근수) 글.사진 / 터치북스 / 2013년 3월

일상의 하루하루 시간속에서 늘 하나님과 만나고 말씀을 묵상하고

그 가운데서 은혜받고 감사하는 저자의 모습에 저도 은혜를 받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쉽게 무심코 지나쳐버릴 수 있는 것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귀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줍니다.

사진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것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참 좋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글들이 참 좋습니다. 저도 하나님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저도 지은이처럼 늘 하나님과 만나며 글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