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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쿵! 춤추는 카멜레온 152
샐리 울프 글, 앤디 로버트 데이비스 그림, 김영미 옮김 / 키즈엠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유아도서   <트럭이 쿵!>

 

 

 

 

 

키즈엠 유아도서  <트럭이 쿵!>

 

 

 

잘 가던 트럭이 철도 아래에 끼게 되며

발생하는 상황을 그린 책이다

 

 

 

 

 

뒤따라오던 차들도 모두 멈춰서고 방송국에서도 취재를 나오고

다들 경적을 울리며 답답해하다가 결국 레모네이드를 마시며 즐기기까지 되고

 

견인차가 와서 끌어봐도 움직이지않거나 줄이 끊어져버리지만

 

그떄 한 여자아이는 바퀴의 바람을 빼보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유유히 트럭은 빠져나가게 되며 해결이 되는 이야기이다

 

 

 

 

작은 아이디어의 힘을 알 수 있는 책이고

 

갑자기 생각지않은 상황에 닥쳤을때 어떻게 대쳐하면 좋을지

평소에 생각을 많이 해보고 이야기를 많이 나눠보면 좋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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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책 춤추는 카멜레온 149
천미진 글, 이지은 그림 / 키즈엠 / 2015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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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그림책   감기책



누리과정 신체운동 건강 영역과 의사소통 영역과 연계된 도서로

영유아를 위한 유아그림책이에요.




표지에서 풍기는 아이 굉장히 감기가 심하게 걸려있어보이죠?


말그대로 감기에 걸린 아이의 얘기지만

귀가 말하고 머리가 말하고 다리가 말하는 다소 엉뚱한 상황을 통해

감기에 걸리지 않았을 때에도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감기가 다 나았을 때에도

늘 옆에 끼고 보고 보여주고 싶은 책이랍니다

 

 

 

 

우스꽝스럽고 귀엽기만한 웅이

하지만 엄청 얼큰이로 표현된 그림이 너무나 웃겨요


코에서 콧물이 주르륵

 

 

 

 

 

코가 말했다.


에취! 콧속이 간질거려서 재채기를 참을 수가 없어.

훌쩍! 콧물도 자꾸 나와.

혹시 지저분한 손이 나 만진 거 아니야?

 

 

 

 


손이 말했다.


나, 코 안 만졌어.

어제 엄마랑 시장 다녀와서도 씻었고,

놀이터에서 놀다 온 다음에도 깨끗이 씻었어.

난 잘못한 거 없어.



코에 이어 이번에는 손이 얘기해요

뭔가 웅이를 지켜주는 느낌도 들고

서로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며 나서는 이 상황이 참 재미있어요

 

 

 

 

 

목이 말했다.

콜록! 그럼 왜 감기에 걸린 거지?

목이 잔뜩 붓고, 기침에 계속 나와서 난 말하기도 힘들어.

콜록콜록!

 

 

 

 

 

 


입이 말했다.

웅이가 어제 아이스크림을 두 개나 먹었어

혹시 그래서 감기에 걸린 거 아닐까?




감기에 걸릴만한 이유들 행동들 원인이 이런 식으로 나열되어있어

보면서 아.. 이러면 안되겠구나... 를 간접적으로 알려주는 듯 해요

 

 

 

 

머리는 아이스크림을 웅이가 더 먹으려는걸 말렸다고

하지만 점점 뜨거워지고 어지럽다고 해요


배는 웅이가 잘 때 이불을 제대로 안 덮고 자서 추워서 혼났다고

그래서 감기에 걸렸을 거라고 해요


눈은 웅이가 어제 늦게까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많이 피곤해서 감기에 걸렸다고 해요




머리와 배와 눈에 이어 귀가 말했다.

웅이 지금 병원에 가야하는데 나 좀 빨간것 같지 않니?

나도 뜨끈뜨끈 열이 나

 

 

 

 


다리가 말했다.

나 자꾸 후들후들 떨리는데, 감기에 걸려서 그런 걸까?

아니면 병원 앞이라 그런 걸까?

으아아! 병원에 꼭 가야돼?



병원에 가는 길도 단순히 간다고 표현되지않고

가는 그 길을 두려운 마음을 다리가 말한 것처럼 표현되어있어요

 

 

 

 

엉덩이가 말했다.

아얏! 아우, 아파

누가 나를 찌른거야?

주사는 정말 싫어. 감기도 정말 싫어!

 

 

 

 

 

 

웅이 몸에 들어온 감기가


"으악! 주사잖아? 주사는 너무 무서워!

어? 이건 감기약이잖아! 정말 싫어! 여기서 나갈래!"




집에 돌아온 웅이는 아이스크림을 하나만 먹겠다고 또 엄마에게 말해요

엄마는 당연히 안 돼!!!

 

 

 

 

 

 

중간중간 재미있는 요소와 다소 엉뚱한 상황들

신체기관이 직접 말을 하며 감기를 어떻게 예방해야하고

평소에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눈으로 쏙쏙 귀로 쏙쏙 들어오게 재미있게 표현된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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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준비 스티커북 직업 입학준비 스티커북
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 효리원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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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에서 나온 입학준비 스티커북

종류는 한글/영어/수학/직업/시장 총 5종류가 있어요.


다섯살이지만 요즘들어 엄마 나는 커서 뭐가 될거야

119소방차가 될거야

구급차가 될거야... 하는거보니 스티커북 통해서 직업의 다양한 면도 알려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스티커를 먼저 펼쳐보는데 각각 해당되는 부분만 잘라서 쓸 수 있도록 잘 나뉘어져있어요.

 

 

 

 

 


우리동네에는 누가 있을까요?

경찰서 소방서 병원 약국 우체부 등등등

각각 하는 일이 그림과 함께 잘 나와있어서

모르는 것은 그림을 보며 하는 일을 알려주고

스티커를 붙이며 직업의 다양한 점 그리고 모든 직업은 다 가치있음을 알 수도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어떤 물건이 필요할지 각각 직업에 맞게 필요한 걸 가방에 넣어주기도 해요.

 

 

 

 

 

 

의사선생님이 달라요!


아프면 소아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등을 가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저 아파서 가는 병원일 뿐이잖아요.

아픈 곳에 따라 가는 병원이 다르고

또 해당 병원에서 하는 일이 진료하는 방법이 다름을 이해하기도 했답니다.

 

 

 

 

함께 연주해요/유명 과학자들/여행을 떠나요(우주 비행사가 하는일)

스타와 함께(개그맨, 사회자 등)/방송국에는 누가 있을까요/대통령의 하루가 궁금해요




평소에 아이들이 관심가지고 있었거나 혹은

대통령의 하루처럼 전혀 모르고 있던 부분들도 이야기 나누니

정말 많은 일들 많은 직업이 있구나...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겠죠?

 

 

 

 

 

예쁜 머리는 미용사에게~

여자아이다보니 어떤 헤어스타일로 할지 실제 미용실에 간것처럼 신나하며 붙이고

세계 최고 요리사는 해당 나라의 음식을 세팅해보기도 해요

 

 

 

 

 

씩씩한 운동선수들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되고싶은지로 마무리가 되요.


저희 딸은 여전히 소방차와 구급차가 되고싶다고 해요.

의사는 말고 구급차가 되고싶다는데

아마도 불을 끄고 아픈사람을 치료해주는 그 영웅심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부모가 원하는 그저 돋보이는 직업이 아닌

아이가 진심으로 임하고 재능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그런 직업을 가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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