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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준비 스티커북 직업 ㅣ 입학준비 스티커북
유아지능계발연구소 엮음 / 효리원 / 2015년 1월
평점 :

효리원에서 나온 입학준비 스티커북
종류는 한글/영어/수학/직업/시장 총 5종류가 있어요.
다섯살이지만 요즘들어 엄마 나는 커서 뭐가 될거야
119소방차가 될거야
구급차가 될거야... 하는거보니 스티커북 통해서 직업의 다양한 면도 알려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스티커를 먼저 펼쳐보는데 각각 해당되는 부분만 잘라서 쓸 수 있도록 잘 나뉘어져있어요.


우리동네에는 누가 있을까요?
경찰서 소방서 병원 약국 우체부 등등등
각각 하는 일이 그림과 함께 잘 나와있어서
모르는 것은 그림을 보며 하는 일을 알려주고
스티커를 붙이며 직업의 다양한 점 그리고 모든 직업은 다 가치있음을 알 수도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어떤 물건이 필요할지 각각 직업에 맞게 필요한 걸 가방에 넣어주기도 해요.


의사선생님이 달라요!
아프면 소아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등을 가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그저 아파서 가는 병원일 뿐이잖아요.
아픈 곳에 따라 가는 병원이 다르고
또 해당 병원에서 하는 일이 진료하는 방법이 다름을 이해하기도 했답니다.


함께 연주해요/유명 과학자들/여행을 떠나요(우주 비행사가 하는일)
스타와 함께(개그맨, 사회자 등)/방송국에는 누가 있을까요/대통령의 하루가 궁금해요
평소에 아이들이 관심가지고 있었거나 혹은
대통령의 하루처럼 전혀 모르고 있던 부분들도 이야기 나누니
정말 많은 일들 많은 직업이 있구나...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겠죠?


예쁜 머리는 미용사에게~
여자아이다보니 어떤 헤어스타일로 할지 실제 미용실에 간것처럼 신나하며 붙이고
세계 최고 요리사는 해당 나라의 음식을 세팅해보기도 해요

씩씩한 운동선수들
나는 자라서 무엇이 되고싶은지로 마무리가 되요.
저희 딸은 여전히 소방차와 구급차가 되고싶다고 해요.
의사는 말고 구급차가 되고싶다는데
아마도 불을 끄고 아픈사람을 치료해주는 그 영웅심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부모가 원하는 그저 돋보이는 직업이 아닌
아이가 진심으로 임하고 재능을 가지고 임할 수 있는 그런 직업을 가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