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왔어요! - 스티커 색칠 놀이북 사계절 스티커 색칠 놀이북 시리즈
키즈엠유아교육연구회 기획.구성, 이른봄 그림 / 키즈엠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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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불어오니 ♪


이것도 저 어릴적 배우던 노래지 요즘 아이들은 처음 들어보는

우리때 배우던 동요와는 차원이 다른 노래들도

잘도 배워오고 또 잘 외워서 잘도 부르더라구요



잠깐 추워져 벌써 가을이 가는건가.. 싶었지만

요즘 다시금 제대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완연한 가을인것 같아요




키즈엠 <가을이 왔어요!>  스티커 색칠 놀이북으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 각각 있는데

가을에 맞게 가을에 관한 놀이북을 만나봤어요

 

 

 

기본적으로 총 7장의 다양한 가을에 관한 스티커들이 들어있고

가을에 볼 수 있는 다양한 곤충, 동물, 꽃 등과

내가 할 수 있는 가을운동회 등

가을을 특징할 수 있는 다양한 스티커들을 붙이며

가을에 관해 또한번 느껴볼 수 있어요

 

 

 

 

스티커북 안좋아하는 친구들은 없을듯 싶은데요

단순히 붙이는게 아니라

그림상황에 맞게 가을을 느끼며 맞는 스티커를 붙이고

붙이면서 또 이야기를 해나가니 좋은거죠



아이들이 윙윙 잠자리를 잡으러 나왔는데

누가누가 더 많은 잠자리를 잡을까요?



잠자리는 꿀벌과 함께 날아다니고 나무에는 밤과 감이 열렸고

밤을 들고있는 다람쥐도 보이고 신나고 해맑은 아이들의 모습이에요

 

 

 

 

스티커 색칠 놀이북답게 스티커도 붙일 수 있고

이렇게 직접 색칠하면서도 가을을 느껴볼 수 있어요



직접 단풍여행은 떠나본적 없지만

칙칙폭폭 기차를 타고 단풍여행을 떠나보았는데요


직접 여러 색으로 꽃을 만들고 기차도 나무도 칠해보며

마음속으로는 백번도 넘게 단풍여행을 다녀온 것처럼

조잘조잘 엄마꽃이 예쁘니 내꽃이 예쁘니

기차를 타고 어디를 가보고싶니 하며 조잘조잘 엄청 수다쟁이가 되었어요

 

 

 

추석날 밤에 환한 보름달을 보며 소원도 빌고


동이의 소원은...? 맛있는 바나나가 먹고싶다네요~

 

 

 

 

가을열매도 따고

가을호숫가에서 동물도 구경하고

 

떨어지는 도토리도 주워보고 코스모스와 국화 등 활짝핀 가을꽃도 보고

온 가족이 모여 한 해의 수확에 감사하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명절인 추석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해보고

 

보름달보며 소원빌며 추석 밤하늘을 여러 별자리와 함께 꾸며보기도 하고

신나는 가을운동회도 해보고

마지막으로는

나뭇잎과 솔방울, 도토리 등 가을에 구할 수 있는 여러 재료로 재미있는 모양을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동이는 눈코잎이라고 하며 얼굴이라고 꾸며줬는데

정말 얼굴같죠?





그러고보니 봄여름겨울 나머지 3개의 계절도 놀이북으로도 만나보고싶고

동화책으로도 봄이 왔어요! 여름이 왔어요!

가을이 왔어요! 겨울이 왔어요!

계절에 맞는 책도 읽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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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거북의 위대한 여행 피리 부는 카멜레온 198
크리스티나 루엘 그림, 잉어 미스하어르트.잉어 베르흐 글, 최용은 옮김 / 키즈엠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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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즈엠 출판사에서 나온 동화책이에요

 

아기 거북의 위대한 여행!

 

 

 

 

아픈 요미가 엄마에게 업혀 병원까지 가는 길에

엄마가 직접 들려주는 아기 거북의 위대한 여행 이야기

아기 거북의 간절한 바람이 이뤄지는 과정과

아픔을 참고 병원까지 가서 다 낫는 요미의 모습이

굉장히 닮아있었고 그래서 요미 또한 거북이에게 감정이입을 하며 공감하게 되는 이야기에요

 

 

 

 

엄마는 요미를 등에 업고 집을 나섰어요.


"지금 병원에 가고 있단다. 조금만 참으렴.

엄마가 이야기 하나 들려줄까?"

"네, 아기 거북 이야기 해 주세요."




그림에서 아픈 요미가 걱정되는 마음

바삐 병원에 가야하는 마음

하지만 요미를 안심시키려는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이 담겨있어요


 

 

 

 날개가 없는 아기 거북은 늘 새들처럼 하늘을 날고싶다는 꿈을 꾸고

황소개구리와 도마뱀은 놀리고 우스워했지만

날고싶다는 생각을 버리지않아요

 

 

그 이야기를 듣고있는 요미도 꼭 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구요

 

 

 

 

 

 

 

새들의 도움을 받아 나뭇가지를 이용해 하늘을 날 수 있게 된 거북이!

 

날다가 떨어져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간절히 바래

정말 하늘을 나는 꿈을 이뤄낸 아기 거북

 

 

 

 

 

 

병원까지 잘 참아준 요미도 치료받고 다 나아서

의사선생님이 되고싶다는 멋진 꿈을 갖게 되었답니다

 

 

 

꿈은 정말 소중하죠

가치있고 떄로는 소소하고 떄로는 터무니없어보이기도 하지만

간절히 바라고 노력한다면 못이룰 것도 없구요

 

 

그런 교훈을 담고있는 동화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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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가 호랑이 잡네 춤추는 카멜레온 155
이동희 그림, 신경아 글 / 키즈엠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키즈엠 도서는 참 재미있기도 하면서 교훈적인 책도 많아요


다섯살 동이에게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도 요즘 많이 보여주고는 있지만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고

당장에 처한 상황보다 멀리 앞으로 살아나가며 뭐가 중요하고 뭘 갖추어야하는지


그런 교훈을 이야기를 통해 전달해주는 유아그림책도

아이들에게 보여주기 너무나 좋은 책이에요




토끼가 호랑이 잡네

 

 

 

 

산속을 어슬렁거리던 호랑이는 마침 배가 고팠는데

토끼를 만났어요

잡아먹겠다고 토끼에게 달려드는데 꾀를 낸 토끼


"에구구, 호랑이님, 저 하나 먹는다고 배가 부르시겠어요?

제게 아주 맛난 떡이 있으니, 실컷 먹게 해 드릴게요"

 

 

토끼는 재빨리 모닥불을 피우고 반질반질한 돌멩이들을 모아다 구웠어요.

구운 떡은 단꿀에 찍어먹어야 맛있다며

꿀을 가져오겠다고 기다리라고 하고 숲 속으로 뛰어갔어요

 

 

 

 

혼자 남은 호랑이는 발갛게 달아오른 돌멩이들을 보며 입맛을 다시다가

달궈진 돌멩이를 집어 입 속에 훌떡



너무나 리얼하고 무서운 이미지의 호랑이지만

먹을것 앞에서는 장사없다고 천진난만해진 표정이 잘 드러나있어요

 

 

 

 

몇달이 지나 또 토끼를 만나서 잡아먹으려던 찰나에


"떡을 꿀에 찍어서 불며 천천히 드셨어야죠

이번엔 맛난 참새고기를 먹게 해드릴 테니 화 푸세요"



참새고기에 솔깃해져 토끼따라 갈대밭으로 갔어요

참새 떼를 몰아올테니 입만 벌리고 있으라고 말하고는 또 깡충깡충 뛰어갔어요

 

 

 

토끼는 갈대밭에 불을 놓고는 후드득후드득

갈대 타는 소리를 냈는데 참새들이 오는 줄 알고 호랑이는 입을 더 크게 벌렸어요


점점 불길은 번졌고

호랑이는 이리뛰고 저리뛰다 가까스로 빠져나왔지만

털이 홀랑 타고 말았어요

 

 

 

 

 

이젠 정말 속지않겠지..? 라고 생각했으나 웬결요~

추운 겨울날 또 만난 토끼에게 또 속고 말았어요


진짜 맛난 물고기를 먹게 해드리겠다는 말을 믿고는

꽁꽁 언 강에 얼음구멍을 내고 꼬리를 담그고 잠깐만 기다리면

물고기들이 주렁주렁 달릴거라고 했어요

 

 

꼬리가 뻣뻣해져오는데도 물고기가 달려든다고 생각하고

엉덩이가 아예 들리지않자

물고기가 엄청 물었다 생각하고 힘껏 엉덩이를 들었어요

 

두말하면 잔소리죠?



그럼요 꼬리가 꽁꽁 얼어 빠져나오지않았겠죠

 

 

 

 

 

돌멩이를 훌떡 넣어버린 호랑이를 보고 동이는


"뜨겁고 배아프겠다 돌멩이를 먹으면 어떻해~"

 

두번째 또 토끼를 만났을때 호랑이가 토끼를 잡아먹을것 같데요


하지만 또 다른 꾀를 내어 호랑이를 속였죠


토끼가 거짓말을 하면 어떻해~?




거짓말에 포커스를 두지말고 힘보다 지혜와 꾀가 이기는 법인것을

무조건 힘세다고 이기는게 아니라 지혜가 힘을 이긴다는 것을

힘으로 억압하려고 하지말고

그런 상황에 닥쳐도 지혜롭게 빠져나가야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에요

 

 

 

아이들에게 어려운 상황? 무서운상황? 힘든상황은

굉장히 여러번 올 수 있죠


사소한 것이라도 아이가 그게 힘들다고 느끼면 힘든 것이니깐요





어려운 상황에 닥치더라도 포기하지말고

또한 평소에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 연습을 해두고 생각도 많이 해보는 연습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동이도 책을 보며 아마 느꼈을거에요

 

 

우리나라 전래이야기를 담은 유아그림책


호랑이를 이긴 토끼처럼 지혜는 힘을 이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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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가지 숨은 미로 찾기 - 집중력이 쑥쑥 자라고 사고력이 팡팡 터진다!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두뇌개발 놀이북 시리즈 1
베키 윌슨 지음, 김현좌 옮김 / 노란우산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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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집중력을 어릴적부터 습관을 지어주는게 좋더라구요

그렇다고 너 앉아서 이거 해!! 이게 아니라

집중력이 점점 높아지게 해주는 그런 활동을 해주는게 중요하겠죠?

 

 

평소 엄마표로 진행해보며 미로찾기를 동이가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100가지 숨은 미로찾기에서는 출발에서 도착지점까지 찾아가는것을 기본으로 하지만

스토리가 다 있어요

 

 

 

 

 

 

 

 

 

 

 

 

그림도 굉장히 다양하고 미로를 찾아나가는 방식도 굉장히 다양하죠?


공동묘지에서 좀비 열 마리를 찾아 탈출하기

컨베이어 벨트 위에 놓인 로봇과 상자를 피해 공장을 빠져나가기

두미가 두식이를 찾아 떠나기

깨진 돌을 밟지않고 강을 건너기

계단과 사다리를 통해 생쥐를 다락으로 보내주기

정원사들과 마주치지말고 자전거 타고 공원 밖으로 나가기 등등





모두 이야기가 있고 스토리가 있어

피해서 혹은 찾아서 길을 찾아서 도착지점까지 나가야하는 재미가 있고

그래서 동이도 꽤나 재미있게 더 임할 수 있는것 같아요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미로라 호기심 가득 기대가득



좀비의 존재도 알게되고

가다가 만나는 좀비들을 찾아 나중에 열명을 모두 찾아 공동묘지로 돌려보내고

다 끝내고 나서는 성취감까지 생겨요

 

 

 

 

막힌 길을 되돌아오는 그 방식은 기본이지만

또 다른 그림으로 다른 스토리로 다른 종류로 피해서 넘어서 아래로 빠져나가니


어느새 동생까지 와서 누나 하는데로 따라하기

 

 

 

 

문어 다리 사이를 빠져나오는 데에서는 조금 헤매기도 하고

어려워해서 포기하려고도 했지만

엄마가 같이 이야기하며 도왕가며 하니 또 다른 엄마표놀이가 되더라구요

 

 

 

발자국을 따라 숨어있는 아기곰을 찾아가는데

발자국따라~ 곰아 어디있니~~ 내가 찾으러간다~~

하며 혼잣말도 해가면서요

 

 

 

 

 

흰 연기를 따라 안전하게 착륙시키기


이것도 참 재미있게 생겼죠?




유치원만 갔다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출발이 어디지? 도착이 어디지? 하며

매일매일 다른 미로를 찾아나서는 딸아이





집중력과 사고력이 팡팡 터지게하는 제대로된 재미있는 미로찾기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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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까쭈까 쑥쑥 쭈까쭈까 쑥쑥 아기그림책 3
조원희 그림, 허은미 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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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의 아기들을 위한 아기그림책이다

 

 

 

 

 

 

아가아가 일어나요 네 궁덩이 해 돋았다

어서어서 일어나요

쭈까쭈까 쑥쑥

우리 아기 잘도 큰다

둥글둥글 호박같이 길쭉길쭉 오이같이

큰다큰다 잘도 큰다

 

 

 

보통 평소에 아이에게 해줄때 잘 쓰지않던 용어들

 

 

전래동요스러운데 개사해서 아이에게 쭉쭉이를 해주고 일어나라고 깨울때

이렇게 반복적인 동요처럼 해주면 아기도 더 좋아하게된다

 

 

 

 

 

꼬네꼬네 잘도꼬네

끄덕끄덕 소탄 사람 끄떡끄덕

곤지곤지 잼잼 잘라래비 훨훨

지게뚱 방아야

 

 

 

 

아이에게 자주 스킨십해주며

하루를 시작해서 밤에 재우기까지의 일과를

이렇게 박자를 타며 아이와 함께 몸놀이하고 아이와 스킨십을 해주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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