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고백 - 참회의 기도 모음
김지철 지음, 이진영 그림 / 두란노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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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김지철목사의 참회의 기도문을 통해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사순절의 의미와 주님의 희생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도해야 하는데도 늘 기도하지 못한 모습들을 주님께 고백하며 목사님의

기도문을 통하여 다시 한번 기도의 시간을 갖게 되는 시간으로 삼는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연약하고 완악한 모습 그대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우리의 못되고 완악한 마음을 용서하여 주소서. 주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품고 눈물로 기도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소서.

 

김지철목사님의 참회의 기도문은 주일 예배시간에 교회성도들과 함께

드렸던 기도를 모아 우리의 연약한 모습 부끄러운 모습과 게으른 모습

불의한 모습, 오만한 모습들속에서 하나님의 긍휼을 힘입고 우리의

완악한 모습과 교만한 모습속에 죄악의 마음을 내려놓고 용서받고

고백하는 시간으로 주님의 은혜를 덧입으며 더 나아가 우리를 사랑하시고

함께 하신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감사하며 또한 아프고 연약한 이들에게

치유의 마음을 주시고 위로와 용서를 구하기를 기도하는 시간으로 함께

해 본다.

우리가 세상속에 살아가면서 나의 믿음뿐이 아닌 부모 자녀 형제 가족의

구원을 위하여 기도하며 더 나아가 이웃을 위하고 교회를 위하여 기도

하고 믿지않는 이들과 곳곳에서 가난과 아픔과 전쟁으로 아파하는 이들을

위하여 더욱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겠다.

 

하나님의 사랑을 덮입는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맒씀으로 함께 해야 한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함께 하셔서 영적분별력을 주심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눈으로 세상을 볼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교회는 넘쳐나고 교회를 다니는 이들도 많다.

그러나 진정한 교인은 없다고들 한다.

각자가 믿음을 점검하고 예수님께 나아가야 할때이다.

주님이 주신 긍휼을 받았으면 우리안에 주님의 긍휼을 품고 나누며 베풀어야

한다.

 

사순절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하나님 도와주소서 불쌍히 여겨 주소서.

라는 기도에 참회의 시간을 갖고 주님의 십자가를 더 붙들어야 함을 생각한다.

부활의 신앙를 가지고 생명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기뻐함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하겠다.

 

마음을 찢는 회개기도로 나를 살리고 가정을 살리고 공동체를 살리는 기도를

통해 은혜의 삶, 기도하는 삶으로 나아가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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