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빈칸 - 당신의 생활 속에 반짝이는 크리에이티브 조각들
최장순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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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란 광고 디자이너를 말한다.

저자는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철학 및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경험 솔루션을 개발해왔다고 소개되어 있다.

두께가 적당하고 가벼워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책의 앞 부분에서 이렇게 감각적인 내지 디자인이 돋보였다.

디자이너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내지 디자인을 엿볼 수 있었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장들이 담겨있어

필사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는 일상의 사물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몰랐던 지식을 알기도 했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 중간 이런 구절도 인상깊었다.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절이고

비단 디자인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유연한 사고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브랜드의 컬러도 그냥 결정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크리에이티브 북이라는 소개가 어울리는 책 이다.

광고 디자인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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