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저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란 광고 디자이너를 말한다.
저자는 국내외 기업의 브랜드 철학 및 전략을 수립하고
다양한 경험 솔루션을 개발해왔다고 소개되어 있다.
두께가 적당하고 가벼워 읽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책의 앞 부분에서 이렇게 감각적인 내지 디자인이 돋보였다.
디자이너의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내지 디자인을 엿볼 수 있었고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장들이 담겨있어
필사하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는 일상의 사물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다.
몰랐던 지식을 알기도 했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기 위해서는
사고의 유연성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간 중간 이런 구절도 인상깊었다.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구절이고
비단 디자인에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유연한 사고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었다.
이러한 요소들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다.
브랜드의 컬러도 그냥 결정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만들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크리에이티브 북이라는 소개가 어울리는 책 이다.
광고 디자인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