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작가는 평소 마음에 힘이 되었던 글을 한글자 한글자 따라 쓰면서 어느새 그의 마음은 자신이 따라 쓴 수많은 말을 닮아 간 경험을 살려 필사 형식으로 엮었다. 평소 좋아했던 작가님이기에 이 책에 실린 100편의 글을 소중하게 하나하나 아껴 읽으면서 한글자 한글자 써보련다.원래 책에 줄 긋거나 글씨쓰는거 싫어해서필사책있어도 다른엽서에 쓰거나 했었는데최대호 작가님 책은 주저없이 쓰고있더라 ㅋㅋ?책에 써보면서 너무 좋은 문장은 맘에 드는 사진에 글씨를 얹기도 하고 수채화를 그린 후 아래에 좋은글을 얹기도한다.짧지만 너무 좋은 문장 💕읽으면 기분이가 좋아진다.아 읽으면서 쓰면서 이런마음이 계속계속 든다면 정말 작가님의 의도대로 단단한 마음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