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여기, 내 안 - 평온함이 나를 채울 때까지 마음을 봅니다
진세희 지음 / SISO / 2021년 6월
평점 :
절판


‘나는 누구일까?’
‘나는 왜 지금 이 모습으로 여기에 있는 걸까?’
‘이렇게 살다 죽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들까?’
늘 이런 의문들을 품고 살다가,
어느날 실제로 죽음과 맞닿는 경험을 한 이후
그일을 계기로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관찰일기를 쓰고 명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한치의 예외도 없이
나를 위한 완벽한 일이고
나에게는 꼭 일어났어야 하는 일입니다.
13p

늙음의 과정을 통해 우리는 ‘비움’과 ‘내려놓음’이라는 삶의 최고의 과제를 부드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28p

내 몸으로 직접 통과하지 않으면 절대 알 수도,
느낄 수도 없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내 세상의 중심에 기꺼이 나를 내맡깁니다.
46p

삶에 그리 심각한 것은 없습니다.
모두가 우리 마음이 꾸며낸 이야기입니다.
67p

오늘 하루가 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지금 내 앞의 사람이 내게 보내진
마지막 사람인 것처럼,
온 마음을 다합니다.
202p

​지금 이 순간은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입니다.

지금 내 앞의 풍경은
다시는 보지 못할 내 인생의 단 하나의 장면입니다.

지금 내 앞의 사람은
이 순간의 나를 위해 보내진 최고의 사람입니다.

삶의 매 순간의 모든 것은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하루 한시가 매우 소중한 일상이지만
다들 바쁘게 살다보면 소중하고 귀한걸 놓치고 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지금 이순간이 너무 고맙고
행복하게 느껴진달까 ….
인생의 중요한 해답을 얻기위해 꾸준히 나 자신을 찾아야 겠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