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진 자신이 좋아했던 남자들에게보내지도 않을 연애편지를 쓰면서상상으로 연애하는 라라진의 연애편지가수신인에게 전달되면서 일어나는 재미나고유쾌한 이야기를 다룬 소설이다.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읽으면서 마치 내가 연애시절로 돌아간듯 풋풋했던 감성을 불러일으켜주는 정말 기분좋게 읽혀진 책이다.그리고 세자매가와 마음따뜻한 아버지가엄마의 빈자리를 채우기위해애쓰는 가족들의 노력이 가슴따뜻하게느껴졌다.이전부터 영화로도 입소문이 자자한영화였다고 하는데 영화로도 보고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