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에 네가 있어서 - 우리가 함께한 모든 날들
최정현 지음 / 넥서스BOOKS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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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당신이 있어서, 오늘도 웃을 수 있습니다.”



나는 오늘도 나의 일상을,
사랑하는 당신을 그려요.
내가 계속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줘서 고마워요.
-프롤로그 中-



작가의 일러스트가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더 잘 표현하고 있는 것 같다.





퇴근길 택시안에서

늦은 밤,
집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당신이 말했어요.

내가 있어 버틴다고.

어느새 잠든 당신을 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손을 조금 더
꼬옥 잡는 것뿐.








작가는 앞으로도
모든 사람이 공감 할 수 있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그리고 싶다고 말한다.



연애 할 적 생각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따뜻한 책이다.
항상 옆에서 든든한 내편인
신랑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건네야겠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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