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밝게 만들어 주는 착한 디자인에 대한 아주 특별한 다섯 이야기! 공부가 되고 상식이 되는! 시리즈 15
정유리 지음, 박선하 그림 / 팜파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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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를 밝게 만들어 주는 착한 디자인에 대한 아주 특별한

다섯 이야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

아이 꿈이 웹툰 작가여서 평소 그림, 디자인에 관심이 많답니다.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라는 제목이 궁금증과 호기심을 불러일으켜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았어요~ 아이는 제목을 보고는 환경 이야기 일 거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아이 말대로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는 지구와 환경, 사람까지 생각하는 디자인 이야기랍니다. 환경 오염을 줄이고, 사람들의 삶을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디자인, 버려진 쓰레기를 새로운 물건으로 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창의적인 발상으로 사람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넛지 디자인' 등이 착한 디자인이랍니다.

 

 

세라는 평소 좋아하는 코코를 만나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는 이벤트에 당첨이 되었답니다. 세라는 코코의 방송을 통해 에코 디자이너에 대해 알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세라는 코코와의 만남을 통해 사람들의 불편함을 없애는 착한 디자인을 실천하였어요. 구멍이 나서 버리려고 했던 빨강 스웨터의 구멍을 예쁜 단추를 이용하여 구멍을 가리고 스웨터는 세라만의 개성 있는 멋진 스웨터로 재탄생시켰답니다. 우리도 조금만 노력하면 세라처럼 착한 디자인을 실천할 수 있겠지요?

 

 

산업혁명 이후 사람들의 삶은 더욱 편리해졌어요. 그러나 사람들은 같은 모양의 디자인보다는 다양한 디자인을 선호하게 되었어요. 수많은 디자이너들은 모두 똑같기만 한 기존 디자인에 대항해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시도했어요. 패션 디자인, 건축 디자인, 산업 디자인이 발전했어요.

그러나 디자인의 발전은 지구를 아프게 했지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생각해보세요~~!!!

 

 

디자인이 사회 문제를 해결한다고요?

전 세계 인구 가운데 21억 명이 집에서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다네요. 깨끗한 물을 구하기 위해 매일 30분 이상 걸어야 하는 어린이가 전 세계에 무려 336만 명에 이른다고 해요. 물 부족을 해결하는 디자인 너무나 멋지고 훌륭하네요. 생명을 구하는 빨대, '라이프 스트로우', 햇빛 정수기, '솔라 볼'

 

 

저는 평소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과자 하나만 사도 썩는데 100년도 넘게 걸리는 비닐봉지가 있고 과자를 하나만 먹는 것도 아니고, 여러 봉지 먹으면 과자 봉지도 여러 개이고 이 과자를 또 다른 봉투에 넣어서 가져오고 그 봉투들은 몇 시간도 안 돼서 다시 버려지고 재 사용도 쉽지가 않다네요. 환경을 생각하는 디자인이 더욱 발전하여 바로 썩는 비닐이나 재 사용되는 대체 물품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땅에 버리면 식물이 자라는 씨앗 포장지가 있다니 너무 놀랍고 신기합니다. 디자인은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밝게 만듭니다. 사람의 불편을 해결해 주는 디자인 등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착한 디자인에 대해 배우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이 책은 누구나 읽고 자연과 환경, 인간, 동물 모두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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