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의 12가지 법칙 - 30년차 광고 마스터가 최초로 공개하는
김시래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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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차 광고 마스터가 최초로 공개하는 설득의 12가지 법칙!

 

 

인생은 설득과 선택의 여정이다. 나의 의견과 다른 사람을 설득해야 하는 일은 누구나 자주 겪게 되는 일이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도, 부부간에도, 가족관에도,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도, 직장에서도 자주 발생한다. 어렵고 힘들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기에 쉽고 편안하게 설득하는 방법을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디지털화는 생활 양식과 문화에 변화를 가져왔다. 사물을 대하는 사람들의 감각과 감정, 마음의 색깔이 이전과 달라졌다. 생각과 사고의 틀이 달라졌다면 그를 다루는 방법도 달라져야 하다. 설득의 어려움은 상대방의 심중을 미리 파악해서 내 주장을 거기에 적중시키는 데 있다. 상대의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그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생각을 파악해야 한다. 만약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이 달라졌다면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방법도, 설득의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1. 상대의 오류를 감안하라.

사람들은 대화의 내용보다 말하는 태도나 모습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백화점에 갈 때는 차려입고 가는 것이 좋다. 실제로 스마트한 옷차림의 고객이 더 할인율이 높다. 이처럼 설득에 과정에는 비이성적 요인들이 많이 작용한다. 협력을 구하는 발걸음은 인간의 오류를 인정하면서 시작된다. 설득의 비결은 상대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 화법이다. 무엇보다 상대의 수용 능력을 먼저 고려하고 측은지심으로 다가서는 것이다.

 

 

2. 장벽을 허물어라.

사람은 자기 자신과 관련지어 생각할 때 잘 기억한다. 설득의 요체는 상대가 관심 있어 하는 이야기로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다. 설득하려는 내용에 상대방의 관심사가 담겨야 그의 흥미를 이끌 수 있다. 눈높이를 맞추는 첫 번째 과정은 경청이다. 조용히 들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 두 번째는 나와 상대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인정과 칭찬에는 조건이 필요 없다.

 

 

3. 축적된 이력을 드려내라.

상대방이 가진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려면 내 능력에 대한 잠재력을 알려줘야 한다. 인상도 마찬가지다. 대부분의 상대는 적극적인 태도, 유연한 사고, 개방적인 관계에 호감을 느낀다.

 

 

4. 매력적인 인상과 화법으로 무장하라.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동에 젖게 하는 것. 그래서 잊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5. 격조와 품격을 가미하라.

 

 

6. 시대의 흐름에 올라타라.

 

 

7. 디테일하게 명시하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근사한 미사여구가 아니다. 구체적인 데이터다. 객관적인 입증 자료가 뒤를 받쳐야 인용과 비유로 만든 풍부한 상징성이 의미를 갖는다.

 

 

8. 해피엔딩을 약속하라.

 

 

9. 최적의 때와 장소를 찾아라.

 

 

10. 제한하고 한정하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제값을 당당하게 요구할 첫 번째 조건은 실력이고 전문성이다.

 

 

11.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어라.

 

 

12. 사려 깊게 응답하라.

 

 

설득도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이다 보니, 나의 의견이 중요하면 상대의 의견도 중요하다. 설득이란 내 의도를 관철하는 심리 전술이 아니고 상대와 함께 공동의 목표를 이루겠다는 진실한 협력의 마음이 필요하다. 그를 돕는 일이 나의 성공을 가져온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설득의 12가지 법칙]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설득의 책이다. 면접도 설득의 한 종류이다. 이 책은 누구나 읽으면 도움이 되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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