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 기분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레몬심리 지음, 박영란 옮김 / 갤리온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기분에 따라 행동하다 손해 보는 당신을 위한 심리 수업!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나는 참 단순한 사람이라, 기분이 좋거나 나쁘면 얼굴에 드러나는 스타일이다. 그러다 보니, 왠지 모르게 내 기분 때문에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하지는 않을까?라는 걱정과 내 기분 때문에 인간관계가 어색해지는 게 싫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중국의 대표적인 심리 상담 플랫폼 레몬 심리가 자신의 감정에 휘둘리지 않는 삶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라며 쓴 책이다.

 

 

1장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2장 내 기분까지 망치는 사람들과 거리 두는 방법

3장 기분을 내 편으로 만들면 인생이 달라진다.

4장 우리가 감정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

5장 나쁜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연습

 

 

인간의 신체와 정신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몸 컨디션은 감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뚜렷한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면 자신에게 3가지 질문을 하라!

* 밥은 제대로 챙겨 먹었나? * 요즘 잠은 제대로 잤나? * 운동은 좀 하고 있나?

 

 

누군가가 문제 제기를 한다면, 그 말에서 감정을 분리하는 버릇을 들여라! 언뜻 들으면 상대의 말이 나를 비난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내 기분이 만들어낸 오해일 때가 많다. 상대의 비판을 통해 자신의 결점을 발견하고 부족함을 개선해서 더 나은 사람이 되자. 상대방은 나를 위해서 한 말일 수도 있다.

 

 

1. 화내기 전에 심호흡 3번

2. 다른 환경에 나를 놓기

3. 마음속의 일시정지 버튼('정말 그렇게까지 화를 낼 일인가?', 역지사지)

 

 

남의 감정까지 내가 감당해야 할 의무는 없다. 타인에게 점염된 기분이라고 판단되면, 과감하게 쳐내는 연습을 하자.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높은 기대감을 경계해야 한다. 항상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사람에게 덜 기대할 것, 내가 준만큼 똑같이 받으려고 욕심내지 않을 것. 이 두 가지가 인간관계에서 실망하지 않는 가장 단순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화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 인간의 감정에는 다 이유가 있다. 화가 나는 이유가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전가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화가 나는 이유를 찾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자신을 위로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해 알아야 한다. 자기 자신을 과소 또는 과대평가하지 말자. 인간은 완벽할 수 없다. 타인의 평가를 통해 자신을 보는 것은 잘 못 된 것이다. 타인은 나를 완벽하게 알 수 없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 자기 자신을 바로 알고 자신을 인정할 때 삶은 행복해진다. 우울증은 정신력으로 이겨낼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 수 있었다. 우울증은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스스로 이겨내기는 쉽지 않다. 타인의 감정을 흘려버리지 못하고 내 감정으로 받아들이는 실수를 많이 했음을 알게 되었고 타인의 말과 감정을 분리하는 훈련을 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