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 500만 원 종잣돈으로 10년 안에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김상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500만 원 종잣돈으로 10년 안에 10억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

 

 

요즘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다니고 있던 직장도 잃는 경우가 많다. 평균 수명 연장으로 우리는 70대까지 일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직장을 구하기 쉽지 않고 일을 하기도 쉽지 않다. 무엇으로 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고민 속에 읽게 된 [흙수저 루저, 부동산 경매로 금수저 되다]다. 이 책의 저자는 500만 원의 종잣돈으로 부동산 경매를 시작하여 지금까지 투자 수익으로 만 1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만들었고 3개의 법인회사를 경영하며 거느리고 있는 총 직원 수는 50명 이상이다. 이 책을 통해 30대 자수성가 사업가가 된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고 한다. 나도 너무나 궁금했다. 저자의 성공 스토리를 배우고 싶었다.

 

 

부동산 경매의 진입장벽은 생각보다 낮다!

법원 입찰은 본인이 가지 않아도 가족, 친인척, 법무사, 경매 법원에 대출 중개하는 이들을 통해 대리 입찰을 할 수 있다. 또한, 경매 대리 입찰만 전문으로 하는 업체도 많다. 임장은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요즘은 인터넷 로드뷰 가능이 잘 되어 있어서 생생한 현장 사진, 주요 시설, 교통거리, 단지 배치 및 동간 거리 등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임장활동은 꼭 해야 한다. 호재의 사유는 크게 교통수단의 편의성, 일자리 창출 등이 있으며 감정가는 6개월 전 시세이다. 경매는 큰돈이 필요하지 않다. 감정가의 80% 혹은 낙찰가의 70% 중 적은 금액이 대출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경매 tip

1.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역세권을 찾아라.

2.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위주로 물건 분석을 하라.

3. KB, 네이버 부동산, 국토교통부를 활용하라.

 

 

이 책에는 저자가 경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 사례 및 물건 분석, 권리 분석, 명도, 등등 부동산 경매를 준비하면서 걱정되는 내용 및 경매 낙찰 후 인테리어 꿀팁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한마디로 경매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나와 있어서 경매를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부동산 경매의 진입장벽이 생각보다 낮지만 위험 요소들은 많다. 경매를 준비하면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하고 자신만의 기준을 설정하여 경매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가 돌아오리라 생각된다. 저자의 유튜브 채널도 있으니, 시청하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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