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반짝 청소 - 청소의 여왕 쎄씨주부가 알려주는 매일 조금씩 틈틈이 짬짬이 청소법, 전면개정판
박현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청소의 여왕 쎄씨주부가 알려주는

매일/조금씩/틈틈이 청소법! 반짝반짝 청소!

평소 빵점 주부다 보니, 청소도 공부가 필요해서 [반짝반짝 청소] 책을 읽게 되었어요!!! 열심히 배워서 반짝반짝 빛나는 집으로 만들래요^^~ 청소만 잘 해도 집이 넓어 보이고 좋더라고요~~ 이 책은 '청소의 여왕', '청소계의 에디슨'이란 별칭으로 불리며 각종 방송과 잡지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박현정 님의 책이랍니다.

 

 

청소에도 준비가 필요하고 요령이 있다네요. 간단한 원리만 알면 막막했던 청소가 휠씬 만만해지고 약간의 아이디어가 더해지면 놀이보다 더 재밌는 것이 청소라며 손을 내밀어 주는 책이네요~~

청소는 그냥 하면 되고 어지를 땐 어지르고 치울 땐 치우면 되고 누구나 잘 할 수 있다네요~~~

 

 

청소의 원칙

1. 몰아서 하지 말라.

2. 매일 조금씩 틈틈이 짬짬이 하라.

3. 1일 1청소, 하루 한 군데를 목표로 청소하라.

4. 청소는 위에서 아래로 하라.

5. 깨끗한 곳부터 시작해서 더러운 곳을 청소하라.

6. 버릴 것과 둘 것을 구분하라.

7. 물건들의 제자리를 정해두라.

8. 청소할 곳의 포인트를 기억하라.

9. 대청소는 며칠에 걸쳐서 하라.

10. 가끔은 하나만 파고들어라.

 

 

이 책은 저 같은 빵점 주부나 백 점 주부 모두 활용하기 좋은 책입니다. 우리 집에는 베이킹소다, 과탄산, 구연산 세제가 있는데요. 베이킹소다와 과탄산은 자주 쓰게 되는데 구연산은 당최 어디에 써야 할지 모르고 있었는데 구연산이 활용되는 곳이 많았는데 청소 초보인 저만 모르고 있었네요. 구연산은 소독을 해주는 세제라 여기저기 많이 쓰이네요. 평소 그냥 쓰레기라고 생각했던 시금치 데친 물, 천일염, 달걀 껍질, 레몬, 귤, 오렌지, 한라봉 껍질, 커피 찌꺼기, 밀가루, 소주, 상한 우유, 남은 콜라 등이 천연 재료로 사용될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고요. 주방 용품 하나하나 청소하는 방법이 나와 있어서 정말 유용합니다. 청소해야 해야지 마음만 먹고 있는데 실행력이 부족한 저를 위해 대청소 4일 코스도 소개하고 있어서 이 책을 따라 차분히 청소하면 우리 집도 깨끗 깨끗 멋진 집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은 완전 강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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