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면 심리학부터 - 여자에겐 남자, 외모, 돈보다 심리학이 먼저다
장루겅 지음, 송은진 옮김 / 센시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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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심리학의 매력에 빠져있다. 세상을 살다가 뜻밖의 고난과 부딪칠 때, 내 마음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 나와 타인의 심리 속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를 알아내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심리학이다.

관계의 시작, 자기소개는 심리전이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자기소개란?

자신 있는 태도로 말하데 자연스럽고 정돈된 자세, 친절하고 부드러우며 침착한 말투로 예의를 갖춰 말해야 한다. 타이밍도 중요하다.

귀가 아니라 온몸으로 들으라. 이해는 경청을 통해 이뤄진다.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사교의 주도권까지 쥘 수 있다. 당신이 상대방에게 보이는 존중과 진정성은 당신에 대한 인정과 긍정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멋진 인생은 적을 줄이고 친구를 늘려가는 과정이다. 적을 친구로 삼으면 삶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더 큰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내가 먼저 손을 뻗으면 가슴에 맺혀 있던 응어리가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적이 한 명 줄어들고, 친구가 한 명 늘어난다는 점이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있어야 고독과 적막에서 벗어나 언제나 밝고 따뜻하게 살아갈 수 있다.

말보다 행동으로 앞서는 사람이 신뢰를 얻는다. 말을 줄이는 동시에 행동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언어감각이 뛰어나고 말을 통한 소통에 자신 있는 여자라면 말의 무게를 인지하고, 말 대신 행동으로 보여줘야 한다.

타인의 체면을 내 것보다 소중히 여기라.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다면 종종 개인의 영광을 포기할 줄도 알아야 한다. 내가 얻게 될 영광을 타인에게 돌린다면 그 관계는 훨씬 견고해질 것이다.

인간은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이다. 사회라는 공동체 속에 함께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타인과 타인이 만나 생활하다 보면 서로가 서로에 대해 알지 못해 충돌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심리학을 안다면 상대의 마음을 알 수 있을 것이고 삶이 더 행복해질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여자들을 위한 심리학 책으로 여자들이 한 번씩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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