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 10년 후 - 빛나는 내일을 위해 오늘 꼭 해야 하는 것들
신동열 지음 / 토네이도 / 2016년 9월
평점 :
절판


 

책을 다 읽고 검색창에 10년후를 넣고 찾아보았다
10년후가 들어가는 이름은 굉장히 많은데 트렌드에 관한 내용부터 이 책 처럼 인생에 관한 내용까지 다양하다.
그만큼 미래에 대한 관심이 많다고 생각이 되는데 10년이라는 기간이 5년이라는 가까운 미래나 20~30년의 먼 미래보다는 훨씬 잘 와닿는거 같다.

10년은 먼가 준비해서 노력하면 바꿀수 있는 기간이라고 생각되어서 이고 내가 이책을 고른 이유 또한 그렇다.


자 과연 앞으로 10년을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을지에 관한 저자의 얘기를 들어보자!

 

목차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Chapter 1. 달려오는 미래 똑바로 직시하라
Chapter 2. 10년후 자아를 디자인 하라
Chapter 3. 내 인생 10년, 무엇을 공부할 것인가?
Chapter 4. 삶의 운명을 바꾸는 습관
Chapter 5. 당당히 내딛는 10년후

 

챕터 별로 제목만 봐도 느낌이 올텐데 인상 깊었던 구절을 옮겨 본다.

 

p.73. 피터드리커는 "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드는 것" 이라고 했다. 세상이 불확실하다고 너무 겁먹지 마라. 준비하고 둘러보면 기회는 의외로 많다.

 

--> 앞의 내용에서 우울한 내용이 많이 나온다.
일자리가 사라진다는 내용 부터 불공평, 불확실해 지는 세상, 100세시대,
인공지능, 빅데이터에 관한 내용들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
마치 명견만리에 나오는 내용을 한데 모아 놓은 느낌이다.
책을 읽으면셔 그동한 먼미래의 일이라고 느껴졌던 내용들이 곧 있을 미래의 모습으로 자각하게 되었고 준비를 잘하면 새로운 기회가 생길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p.129. 당신에게는 당신만의 히든 카드가 있는가? 좁은 문을 열 당신만의 전략, 치열한 직장에서 생존할 당신만의 무기, 창업으로 인생 2모작을 시작할 당신만의 아이디어 , 노후에 대비할 당신만의 '생( 生) 테크가 있는가?

 

--> 어설프면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 안타깝지만 우리를 대체할 사람은 많다 대체할수 없는 사람이 될려면 나만의 히든카드가 있어야 한다.
나는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히든 카드가 아닐수도 있다.
자신을 뒤돌아보고 갈고 닦자. 기회가 왔을때 자신이 제로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p.173. 지성은 검색보다 사색의 힘이다. 사색은 내 것을 찾고 , 내 것을 만드는 사유의 훈련이다. 저자의 길만을 무심히 따라가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서느 수련이다.
" 생각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능력의 근원이다.
독서하기 위해 시간을 내라, 그것은 지혜의 원천이다." -톨스토이-

 

p.216. 운동으로 육체의 근육이 튼튼해지듯 사고의 근력은 독서와 여행, 사유, 경험으로 단단해진다. 사고의 근력은 책을 읽을수록 단단해진다.
육체의 근육을 키우는 것도 , 사고의 근력을 다지는 것도 결국엔 습관이다.
좋은 습관은 세월을 익혀야 삶의 일부가 된다.

 

--> 비슷한 내용이지만 이 책에서 가장 와 닿았고 좋았던 내용이다.
나 역시 자기계발서를 비롯해서 책을 조금은 보는 편인데 읽고 나서는 기억이 잘 안나거나 남는게 없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고 본깨적이란 책을 읽고 실천하면서 도움을 받았다.
그래도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사색이 많이 안했던 것이다.
읽고나서 생각하고 고민해야 하는데 그 시간을 많이 갖지 않았다.
생각을 많이 하고 그것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

안그러면 사고의 근력이 부족해서 내 본모습이 금방 탄로날 것이다.


내가 느낀 대로 줄여보면
10년후를 그리며 변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자각(변화필요성) - 목표설정(계획) - 실천(습관) - 믿음

 

믿음 다음에는 다시 자각이 올수도 있고 이것이 반복된다.


책의 뒷면 추천사

이소연 아나운서의 말이 와닿는다.
나 역시 자기계발서를 생각하며 읽었는데 인문서 같기도 했다.
돈보다 지성을 쌓고 품성을 먼저 세우라는 말은 인생 선배의 조언으로
느껴졌다. 여타 자기 개발서를 보면 몸값을 올려라 등등 노골적인 표현이 많이 등장 하는데 자극 적인 표현이 많이 등장하지 않으면서 나의 변화 욕구를 끌어내는 것이 좋았다.
그리고 책에 등장하는 무수히 많은 격언들은 이책에 신뢰를 더한다.

 

이 책을 실천하며 10년 이후를 준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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