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요 엄마
김주영 지음 / 문학동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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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민들레 꽃씨처럼 산기슭 위로 흩어졌다.
아우의 입에서 들릴 듯 말 듯 한마디가 흘러나왔다.
"잘 가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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