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보고 폴리 만들었어요.

아마폴라 손뜨개 인형 - 코바늘로 뜨는 베이비돌 ㅣ 친절한 DIY 교과서 28
김화진 지음 / 터닝포인트 / 2016년 1월

정말 사진처럼 달콤 달콤한 표지부터 눈길을 끌어요.
딱 아가~아가~~한 책이에요! 하는 것 같죠 ㅎㅎ
책과 함께 마이 리틀 버디 베이비들의 일러스트 카드와
아마폴라님의 스티커
그리고 인형 만들 때 필요한 원단도 같이 보내주셨어요. ^^

                

여리여리한 분위기의 핑크색 페이지로 순서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요.

코바늘에서 태어난 마이 리틀 버디라는 문구와
베이비돌의 사진을 예쁜 동화 같아
페이지 넘기는데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책인 거 있죠.

                 본격적으로 만드는 방법 들여다보기~~
마이 리틀 버디 베이비돌을 만드는데 필요한
뜨개 도구와 재료들을 나열해 놓았어요.

 

기본 짧은뜨기, 커줄 임, 늘이기 등의 기초로
예쁜 말 이리 들 버티 베이비돌을 모두 만들어 볼 수 있게
너무나도 쉽고, 보기 편하고, 만들기도 편하게 설명해 좋았네요.

                 인형을 만들 때면 늘 앞의 사진만 있어서
늘 옆이나 뒤가 궁금했는데
칼라 사진으로 자세하고 예쁘게 담겨 있어서
뜨개 할 때 참고하기 좋고요.
도안은 서술형과 기호형태
그리고 만드는데 필요한 꿀팁에
예쁜 색의 배색까지 자세하게 있으니
인형 만들기에 왕초보 분들도 누구나 쉽게
손뜨개 인형을 시작하는 좋은 기회를 주는
아마폴라 손뜨개 인형 책 인 것 같아요.

 

 

 

짜잔~~ 그렇게 쉽게 설면된 책으로 순서대로 뜨면

요렇게 달콤달콤 사랑스런 인형이 완성 되어요

정말 예뻐요 ^^

                

                

멋진 코바늘 소품책~

프랑스에서 만난 코바늘 소품 - 손뜨개로 집 안을 꾸미는 25가지 아이디어 ㅣ 친절한 World DIY 교과서 5
이자벨 케세지앙 지음, 임영신 옮김, 배정은 감수 / 터닝포인트 / 2014년 1월

요 달콤한 색상의 표지에 이끌려 덥석 맘이 간  코바늘 소품책이에요

정말 봄이 느껴지는 사랑스러운 핑크빛의 커버지요

책 사이즈도 A4용지보다 살짝 작은 사이즈라 가방에 쏘옥 들어가서

요즘 넣고 다니며 보고 있어요 ^^

아오옹... 요 이쁜 색상보세요..

첫 페이지를 펼치면 명언 한마디를 적어 놓은 글과 예쁜 속커버와의 첫 만남!

역시 뭐든 첫인상이 좋아야 하는군요 ^^

 테마를 나누어서 차례가 소개 되어 있네요..

현관, 공부방,거실,주방, 욕실(다용도실),놀이방의 6테마로 나누어있어요

예쁜 사진들만 봐도 한 눈에 들어오게 되어 있어서 필요한 소품을

찾으려 책을 뒤적이지 않아도 페이지를 바로 찾을 수 있게 말이죠~

기호로 나타낸 다른책의 표기와 달리 서술형으로 뜨개기법을 설명해주고

또 서숧형 프랑스 약어를 우리나라 사람들이 보기 편하게 기호와 같이

상세히 설명도 해 주었네요..

으음.. 저같은 초보자에게도 고수님들에게도 딱 좋네요 ㅎㅎ

현관에 놓여 있는 장바구니 카트를 생각만 해도 아잉~ 너무 예쁜거 같아요..

실을 어떤걸 사용하고 대체실은 무엇이 있는지 까지 있으니

정말 친절한 책이죠 ㅎㅎ

한쪽은 서술형 도안이고 다른 한쪽은 기호로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어요

예쁜 사과가 있어서 아앙.. 깨물어 먹고파요~

너무 예쁜 가방이죠... 노트북으 쏘옥 들어 가니 파일과 같이 넣어

프리젠테이션할때 들고 가면 멋스런 분위기 최고일것 같아요 ^^

밋밋한 스탠드는 가랏~~~

오래되어 버려지는 스텐드에 새 옷도 입혀주고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고..

또 분위기도 내고 ㅎㅎ 요고 요고 요고~~ 탐나요...

볼링 메니아인 울 부부에게 눈에 화아악.. 오는 볼링세트 ㅋㅋㅋ

집에서 연습 좀 하게 요거 한 세트 주문하시는 울 서방님~

허걱.. 시대표께서 요걸 탐내시다니.. ^^;;

항상 아이들이 볼링장을 따라 다니면 같이 치고 싶어하는데

무겁고 위험해 구경 만 했었어요

헌데 이 에쁜 볼링세트를 보니 안전하게 아이들이 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달콤한 사탕이 생각나는 '카랑바'의 커버 사탕 쿠션..

아하앙... 사탕 하나 먹고파아요~ ㅎㅎ

욕실과 다용도실에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소개 되어 있어요

구급약을 티비장 서랍이나 옷장 한 구석에 있는 우리의 가정과는 달리

왜 영화나 미드에 보면 외국은 약상자가 욕실장에 있잖아요. ㅋㅋ

영화나 미드의 주인공처럼 멋스럽게 욕실에 구급약 바구나와 수첩을 하나 걸어두고 싶어지네요 ^^

요 알록달록 빨강,파랑의 배색 덧 양말..

주바에 포인트로 한 만들어 걸어 주면 깔끔하니 예쁘겠죠~

아이들의 병워놀이 세트..

가방에 약에 붕대까지. 우와. 알차다 알차...!!!

스탠드 커버에 이어 두번째 제 맘을 사로 잡는 다이어리 커버~

너무 러블리하니 예쁜거 있죠..

어느회사 로고가 턱하니 찍힌 제 다이어리를 예쁘게 만들어 주어야 겠어요

모두 같이 도전해 보실래요 ^^;;

이 외에도 예쁘고 상세한 디테일들이 가득한 소품이 한가득인 들어있어요

큰 인테리어가 아닌 이런 정성 가득한 소품으로 집안의 구석구석을

장식하는 재미가 솔솔할 것 같죠.. ^^

책 뒷에 부록으로 소품마다 사용한 실과 바늘 그리고 대체 가능한 실까지

이렇게 상세하게 되어 있어서 정말 좋은 책 하나 득템했답니다요

어서어서 책 속의 모든 소품을 몽땅 뜨고 말리라... ㅋㅋ ^^;;

[100자평] 프랑스에서 만난 코바늘 소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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