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적인 이론서도 출판되어 있지만 기출문제의 해설이 달려있지 않다는 말이 많았고, 내 공부하는 방식상 따분한 이론을 바라보는 것보다 우선 문제를 풀면서 이론에 접근하는 방법이 통하는 것을 알기에, 공식적인 이론서는 제쳐주고 문제가 많아 보이는 이 책을 골랐다. 학생이기에 아직 임상이 와 닿지 않는 부분이 많아 맨처음에 이론부분을 보고 무슨소리인지 몰랐는데, 지금 쭉 봐와보니, 이론 중에서도 헤깔릴만한 것들을 통합적인 정리를 나름 해놓은 거라 한 두번 보면 이해하게 되어 좋았다. 문제도 많았고, 만약 이론서로 진도를 뺴지 못한다면 이 책을 보고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