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엘살바도르 아파네카 이사벨

엘살바도르 아파네카 이사벨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7월

일요일의 특권은 늦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다.
늦은 아침을 먹고 나른함이 가시지 않은 오전에 커피를 내린다.
새로 개봉한 커피의 향은 고소한 과자냄새가 나는 듯도 하다.
쵸콜릿맛이 느껴지면서 코끝에서는 과일향기가 난다. 산미가 적은 커피를 즐기는 나에게는 딱인듯하다.

[100자평]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두메르소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두메르소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8월

커피봉투를 열자마자 상큼한 과일향이 코끝을 간지럽힌다.
예가체프라고 해서 산미가 강할줄 알았더니 적당한 산미가 산미를 그닥 즐기지않는 나에게는 적당한 것 같다
아침의 집안일을 끝내고 나서 느끼는 여유로움이 이커피의 맛인것 같다

[100자평] 과테말라 엘 소코로

과테말라 엘 소코로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6월

은은한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
아침에 할일들을 다 마치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부리는데 원래 좋아하는 과테말라의 원두여서인지 향긋함이 나에게 조금의 여유를 주는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