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빵 손가락 인형 놀이 (팝업북 + 손가락인형 4종 + 스티커 1장)
유혜경 그림, 이정희 글 / 한솔수북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펼쳐서 집을 만들어 노는 놀이책으로 메이지 하우스가 있었다. 

마트에서 세일 상춤에 놓여 있길레... 샀는데 첫째와 둘째는 너무 좋아 하며 소꿉놀이를 했다. 

메이지 인형을 들고 다니고 등에 업기도 하고 놀았는데... 

부속품들이 다 사라지고 메이지도 실종되어 이런류의 놀이책을 하나 더 사면 좋겠다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평소에도 좋아하는 구름빵 놀이책이 있어 바로 샀다. 

책이 도착하자 마자 아이들이 탄성을 지르며 놀이를 시작했는데 

90도로 벌어지고 장면이 4개로 나누어져 있었다. 

집이 잘 고정이 되지 않아 끈을 묶었는데... 끜이 있던 장이 찢어져 버렸다. 

그리고 각 장이 너무 얇았다. 전에 있던 메이지 책은 고정끈이 2개 씩 아래 위에 있어 고정하기가 더 용이했고 각 장이 더 두꺼워 오래 써도 되었는데... 

이 놀이책은 약해서 좀 속상했다. 

뭐 매직 테이프로 수리를 하고 보여 주었지만... 

그리고 첫째가 하는말 

엄마 이 놀이책은 수납공간이 별로 없어요. 

그래 맞았다. 메이지 하우스는 보물 찾기 하듯 여러 수납공간이 숨어 있어 아이가 열어보는 재미에 푹 빠졌었는데... 

그런 점이 좀 아쉽다. 

그래도 놀이책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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