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투자용 부동산을 사더라도 내가 살고 싶은 집을 매수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고, 볼품없어 보이는 부동산에 투자를 하여 수익을 낸 저자의 사례가 흥미로웠고, 저도 부동산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은 바뀐 계기가 된 것 같아요.뭔가 더 하실 얘기가 많으실 것 같았는데 이야기가 너무 빨리 끝나 좀 아쉬웠어요.이 책에 경매의 절차나 명도의 기술이 나와 있지 않아 생생한 현장감은 덜했으나, 여러 부동산 매입 사례와 대출 방법 등이 기술되어 있고, 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부자 마인드를 심어주셔서 좋았습니다.어려운 용어도 없고, 가독성이 좋아 동기부여가 필요한 초보자들이 보기에 좋은 것 같고요.부동산 침체기 투자법과 2023년 8월 최신 사례까지 나와 있으니 현재 공부만 하고 계시고, 부동산 투자를 망설이고 계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