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 사춘기기 딸과 함께 읽는 마음 지침서, 《너는 원래 괜찮은 사람이야》
요즘 들어 초등학교 5학년이 된 딸아이를 보면 사춘기가 올랑 말랑하는 게 느껴집니다.
급격히 변하는 감정 속에서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세상에서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 스스로 깨닫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의 "불안한 시간을 건너는 너에게 들려주는 35가지 다정한 말"라는 문구처럼,
책 속에는 딱 우리 아이 이야기 같은 상황들이 정말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에게 꼭 알려주고 싶었던 이야기들이 실용적인 조언과 함께 들어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최근 아이와 있었던 일 중에서도 정말 비슷한 일들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이 책을 보고 다시 생각해 보길 바라지요.
나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기: 남들의 시선이나 평가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진짜 모습을 인정하는 법을 일깨워 줍니다. (아이가 요즘 들어 자신의 단점만 계속 말하거든요)
스마트폰의 유혹 극복하기: "스마트폰을 계속 보고 싶을 때" 스스로 대처하고 마음을 다잡는 지혜를 전해줍니다.
(방학 동안 정말 이지 핸드폰 들고 있어서 처음으로 압수도 해보았어요)
친구 관계의 불안 다스리기: 또래 관계에서 오는 불안감이나 상처를 지혜롭게 이겨내고 스스로를 지키는 방법을 다룹니다. (초5 여자아이들 벌써 친구 사이 관계 문제가 발생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