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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를 뀌면 세금을 낸다고? - 환경을 지키는 특별한 세금 이야기
전은희 지음, 황정원 그림 / 썬더키즈 / 2026년 6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교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녀와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세금이 뭐지? 세금? 왜 생긴 걸까? 생소한 세금 이야기를 아이들이 알기 쉽게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 나가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그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해 내는 세금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미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참 좋은 책입니다.
초등 아이들과 같이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환경과 경제를 동시에 배우는 _ 방귀를 뀌면 세금을 낸다고?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정말 좋은, 흥미진진한 어린이 교양서를 한 권 소개합니다.
바로 썬더키즈에서 출간된 방귀를 뀌면 세금을 낸다고?입니다.
책 제목을 보고 세금 이야기야 재미없을 것 같아~
근데 아이들이 "엄마, 진짜 방귀 뀌면 돈 내야 돼?"라며 호기심도 같이 보이더라고요.
방귀라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소재로 아이들의 주목을 끈 책입니다.
이 책은 환경을 지키는 특별한 세금 이야기입니다. 지구온난화와 환경 문제,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특별한 제도인 '세금'과 연결하여 설명하는 책입니다.
실제로 있는 세계의 특별한 세금들을 볼 수 있어요. 일회용 나무 젓가락 셋, 빗물세, 소 방귀세, 자동차 주행세, 비만세, 반려동물 보유세, 도시세 가 소개되는데요. 저도 이 세금들이 왜? 생겨났고 어디에 사용되는지 몰랐는데 이 책을 통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세금들이 왜 필요한지 도 생각해 보게 되고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또 무엇이 있을지 생각도 해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어려운 환경·경제 개념을 아이들의 생활과 이야기로 시작하여 풀어 나가고 있어요. 딱딱하고 지루한 세금 이야기가
아닌 아이들 눈높이 에 맞는 이야기 친구들의 이야기로 가깝고 친근하게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이 낄낄거리며 재미있게 읽기 시작해,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꽤 진지하게 환경 문제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초등 교과 연계 및 융합 교육에 최고!
단순히 "쓰레기를 버리지 말자"는 도덕적인 접근을 넘어, 사회·경제적 제도(세금)가 어떻게 환경 보호를 유도하는지 보여주는 융합형 도서입니다. 초등학교 사회 교과에 나오는 '세금의 역할'과 과학 교과의 '환경과 생태계'를 동시에 배울 수 있어서 초등 중학년(3~5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딱 좋습니다.
예로 반려동물 보유세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내는 세금인데 강아지의 똥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반려동물들로 인한 환경 오염이나 파손 등을 다시 복원하고, 유기된 강아지들을 위한 돈이 필요한데 이를 세금으로 해결하게 되지요. 또한 강아지의 똥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좋은 연료로 재사용 되기도 하는 이야기도 같이 나와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이 세금을 걷고 있지는 않지만 그 사전 제도로 반려동물 등록제를 시행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알려주고 있어요. '반려동물 보유세'라는 세금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세금이 생긴 이유, 사용되는 부분들, 그리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우리나라가 하고 있는 일까지 쭉 연결되어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우리 집의 환경 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책
책을 읽고 나면 우리가 무심코 쓰는 플라스틱 컵, 자동차 매연, 고기를 많이 먹는 식습관 등이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엄마, 우리도 저런 세금을 내는 거야? " 하고 질문을 던지는 아이를 보며, 일상 속 작은 실천 (일회용품 줄이기,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등)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구를 살리는 방법이 단순히 '참고 아끼는 것'그뿐만 아니라, '사회의 약속과 제도'를 통해서도 이루어진다는 넓은 시야를 길러주는 책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기 정말 좋은 책이에요. 환경과 경제 이야기를 딱딱하지 않게 저절로 나누어볼 수 있게 해 준답니다. 초등 3~5학년 친구들이 읽기에 어렵지 않고 딱 좋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