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여름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94
케나드 박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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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글, 그림 케나드 박 / 옮김 서남희

여름아, 어디쯤 왔니? 

출간 직후 아마존 계절 그림책 분야 1위를 차지하며 
미국 출판계의 주목을 받은 《안녕, 봄》, 《안녕, 가을》, 《안녕, 겨울》의 후속작 

글이 많지 않아요. 그런데 많은 것 같아요.
한 줄을 읽으면 그만큼 머릿속에서 상상이 되고 그려져요. 그리고 내가 여자아이가 된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아요.

마음이 편안해지고 살며시 미소 짓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고 상상할 수 있어요.
내가 소녀가 되어 나의 주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요. 

봄날 오후 비가 오는 어느 날 소녀는 집을 나서요. 초록 풀들, 봉긋봉긋한 언덕, 나풀나풀 나비, 
꾀꼬리, 파랑새, 꽃, 활기찬 숲, 쓰러진 나무, 따뜻한 공기, 작은 나무들 자연의 모든 것들과 
즐거운 인사를 나누지요. 늦은 오후를 즐기고 있는 소녀와 자연들입니다. 
그리고 안녕 얘들아!! 아차 소녀가 동생을 데리러 갔던 모양입니다. 
아이들도 늦게까지 우다다다 뛰며 신나게 놀고 있어요.
돌아가는 길에는 동생과 함께입니다. 안녕 저물어가는 해야.
 잘 가 봄아... 그리고 안녕, 여름!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아름답게 담은 그림책이에요. 간결한 글과 정확한 표현, 따뜻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눈높이가 제대로 느껴집니다. 

안녕, 여름으로 사계절의 순환이 완성되었다고 해요. 
<안녕, 봄>,<안녕, 가을>,<안녕, 겨울> 이 이미 나와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하네요.
안녕, 여름과 같이 이 책들도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같은 책을 읽어도 분명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를 거예요..

계절을 상상해 보고 나의 경험을 떠올리게 되니까요. 
저는 시골에서 태어나 10대를 보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답니다.

우리 어린이 친구들 꼭!! 같이 읽어보면 좋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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