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을 요양병원에 모시려고 합니다 - 요양병원 한의사가 10년간 환자의 생로병사를 지켜본 삶의 기록!
김영맘 지음 / 설렘(SEOLREM)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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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진정한 노후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든 시기부터 임종 직전까지의 기간'이라고 한다.

그 기간을 어떻게 보내면 보다 잘....행복하게 보내는 것일까?

또 나는 나의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많은 화두를 던져준 책이다.

맞벌이 시대에 한 가족이, 개개인이 보모의 진정한 노후를 책임지기란.. 힘든 현실이다.

요양 병원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사람은 '보호자가 자주 찾아오는 사람'이라는 부분에서 울컥해졌다.

지금.. 조금이라도 건강하시고 움직이실 수 있을 때

더 많이 함께하자는 다짐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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