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연애 2 - 그 사랑을 내게로 움직여라! 미친 연애 2
최정 지음 / 좋은날들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벌써 3번째 책이다. <미친 연애>로 처음 최정이라는 작가를 알게 되었고, <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에 이어 <미친 연애2>를 만나게 되었다. 첫번째 책을 만났을 때에도 이미 나는 연애 비결이 전혀 필요없는 유부녀였지만, 모태솔로인 여동생에게 도움이 될까해서 읽게 되었고 작가의 엄청난 노력과 열정, 솔직함 등에 푹 빠졌던 기억이 난다. 한 편으로는 그동안 참 많은 여자들에게 나쁜 남자였다는 생각에 미워하는 마음도 있지만 아무튼 대단한 사람이다. 그간 그 어떤 일이든 한 가지에 이렇게 열정적으로 빠져서 오랜 기간을 지속해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존경할 수 밖에 없다.

그간 내가 읽은 책으로는 세번째이지만 벌써 저자의 다섯번째 책이라고 한다. 책 한 권 쓰기도 힘들 것 같은데 벌써 다섯번째라니.. 남녀간의 연애사는 정말 끝나지 않는 이야기인가보다. 첫 번째 책을 읽을 때만큼의 놀라움은 솔직히 덜하지만 이번 책도 만만치 않다. 워낙 저자 자신의 연애 경험도 엄청나고, 그간 블로그 등을 통해 상담한 이력도 많기 때문에 축적된 데이터의 양은 상상 이상!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다.

처음엔 그저 호기심과 재미로 읽었지만, 읽고 나면 인생 공부를 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나에게 연애는 필요없기에 그냥 연애기술에 관한 책이라면 내가 배울 것은 전혀 없었겠지.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여자인 나의 심리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고, 다른 이들과의 관계와 대화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남편이나 상사와의 관계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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