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 조의 음악일기
히사이시 조 지음, 박제이 옮김, 손열음 감수 / 책세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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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음악이란 무엇인가.
극을 끌고가는 정수는 무엇인가.
인물간의 대화, 동시대성을 간직한 채 100년 뒤에도 울려 퍼질 음악을 선사할 수 있게,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포착할 수 있는 통찰력과,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도록.

강력한 모티브는 인간의 감정과 열망에서 비롯한다.
극과 음악이 가져다줄 수 있는 가장 강렬한 지점은 들끓는 마음과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많은 것을 배우고 표현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바라며 나에게 쓰는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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