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추리 소설이라 해도 초반에는 약간 지루한데,이 책은 초반부터 흥미진진하다. 푸른 눈의 아가씨의 매력에서부터 아르센 뤼팽의 박진감넘치는 모험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뤼팽이 누굴까 계속 생각하면서 읽다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다. 문장도 읽기 편했고, 내용도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