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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티나 4 - 신비한 호수와 마법의 물약 ㅣ 모르티나 4
바르바라 칸티니 지음, 이승수 옮김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0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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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티나 4 : 신비한 호수와 마법의 물약
모르티나 마지막 이야기가 나왔어요.
좀비, 귀신, 도깨비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여서
모르티나 이야기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마지막 이야기라고 하니 아쉬움 가득한데요.
모르티나 마지막 이야기를 읽어보았어요~
지나치게 창백한 피부,
탁구공처럼 동글동글하고
눈 주위에는 깊은 보랏빛 다크서클,
신체를 마음대로 뗐다 붙일 수 있는
특별한 재주가 있는 모르티나에요.
으스스 한 저택과 울적이(강아지),
모르티나 고모, 뎅강 증조할아버지 등
독특한 캐릭터와 이야기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요~^^

꼴까닥 고모의 동생 활가닥 고모에게
거드름 저택으로 초대를 받았어요.
붉은 보름달이 뜨는 밤에 신비한 힘을 가지는
그 기간에 초대를 받았어요.
오랜만에 휴가를 떠나는 거라 들뜬 모르티나.
아들은 처음 보는 자동차 모양이
신기한지 엄청 자세히 살펴보았어요. ^^
동생이 모르티나 4 읽고 있으니
쓰윽~~~옆으로 앉아서 같이 보는 아들이에요.
따로 읽자고 하니 지금 읽고 싶다는 아들이에요 ㅎㅎ
첫째 현이는 모르티나 그림을 많이 좋아해요.
동생 읽고 있을 때 옆에 앉아 그림을 자세히 봐요.
결국 동생 책 다 읽고 난 후 정독행~~

즐거운 휴가 기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어느 날, 한 남자가 문 앞에 나타나 팻말을 하나
붙이고 사라져요. '집 팝니다. 버려진 집. 소유자 없음'
왈가닥 고모는 공포에 휩싸였어요.
집 안의 낡은 책을 가지고 나왔어요.
[신비한 호수의 전설]
왈가닥 고모는 집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들들은 신비로운 물약을 마시고
사람으로 변하는 좀비 가족들의 모습이
너무 신기하다고 말해요.
"엄마, 그럼 계속 사람이 되는 거예요?"
"아니 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돌아간데..."
"갑자기 좀비로 변하면 어떡해요??"
모든 이야기가 끝난 후 벌써 끝났다고
엄청 아쉬워하는 아들은 모르티나 1권부터
다시 읽기 시작하더라고요.
권말에는 모르티나 종이 인형이 있어요.
쓱쓱 잘라서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어요. ^^

관심 많은 아들은 가위를 가져와서
열심히 잘라서 모자도 씌워주고 옷도 입혀줬어요.
그렇게 한참을 놀이를 하더라고요
그렇게 마무리하기 아쉬운 아들은
좀비들이 사는 집을 그려보겠다며
앉아서 쓱쓱 그려나가요~^^

그 후 모르티나 이야기만 계속하는 아들들~
책 이야기에서 살을 더 붙여가며 서로 얘기를 해요.
재미있는 이야기를 모르티나를 읽으며
아이는 상상하며 이야기 속으로 푹~빠져들 수 있었던
모르티나 마지막 이야기
[모르티나 4 : 신비한 호수와 마법의 물약]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