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라는 단어가 늘 함께 하는 아이들과 읽어본 그림책이였어요.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넘어지기도 하고 설레어 하기도 하는 아이였는데요. 예쁜 길을 함께 걸어가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이야기를 하고 시작에 대한 경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어요.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아이는 그림책을 읽으며 너무 예쁘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요. 그림책이 예뻐서 자꾸 읽고싶다고 말을 해요.따스한 그림과 글을 읽으며 시작에 대해 생각을 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그림책이였는데요. 아이에게 힘이 되어 주는 그림책이 될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