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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 - 기후위기 탈출로 가는 작지만 놀라운 실천들
박경화 지음 / 한겨레출판 / 2023년 6월
평점 :

아이들에게 분리수거를 잘 해야한다고 말을 하고 가르쳐 주고 있어요. 요즘 기후를 보면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가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환경관련 책을 읽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나누고 있어요.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10]을 읽으면서 다른 환경책과 다르다라고 말을 해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뭐냐고 물으니 차가없는 도시라고 말을 하는데요. 씽씽 차가 다니는 거리에 차가 없다면 안전하게 다닐 수 있을거 같다고 말을 해요. 그리고 걸어다니면서 건강도 챙길 수 있을거 같다고 말을 하는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다시 돌아보게 되었어요.
쓰레기를 분리수거 하는것 뿐만 아닌 물건을 구매를 할 때부터 깊이 생각을 하고 구매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름이 되니 높아진 기온에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보면 지금이라도 우리 모두가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 생각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갈 수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