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학년 국어]로 문장의 원리를 배우고 있는 예비초등아이에요.
한글을 떼고 난 후 읽기독립을 하고 있는데요. 문장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교재라고 해서 어떤 교재일지 많이 궁금했어요. 글을 읽지만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다고 말할 때가 많은데요. 아이가 글을 읽고 그 글이 어떤 의미인지 [0학년 국어]를 통해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었어요.
2권에서 지시대명사, 인칭대명사, 접속 조사, 보조사, 관형사, 보어에 대해 배우게 되요. 목차를 보면 아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0학년 국어]는 예비초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마법사 자르샤가 마법약을 만들 때 이것, 저것을 가르치는데요. 이야기 속에서 이것과 저것이 어떤 의미인지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었어요.
스티커를 활용하고 알맞는 단어를 찾아보면서 아이는 또 해볼까? 더해도 되요?라고 자주 묻는데요. 집에 <다독다독 언어>책이 있어서 교재를 풀면서 책도 읽으며 활용하니 문장에 어울리게 말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요. 글을 읽고 이해하며 쓰기를 해볼 수 있었는데요.
초등 입학을 앞둔 아이들이 활용하기 좋은 교재였어요. 겨울동안 아이와 함께 교재를 활용하며 초등 입학준비를 차근차근 할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