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초등 아이의 첫 영어교재로 EBS ELT Playing를 읽어보았어요. 영국 콜린스는 오랜 역사를 가진 출판사라고 해요. 빅캣 시리즈 책이 좋다고 추천을 많이 받았었는데요. 국내 학습 교과과정에 연계한 커리큘럼으로 재설계하여 개발하였다고 해요. 첫 리더스 책이여서 Band 1 교재 중 Playing를 아이와 읽어보았는데요. QR코드 동영상과 음원, 워크북, 액티비티까지 아이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좋았어요.
이야기를 읽기 전 단어를 알아보고 음원을 듣고 따라 읽어보면서 책 중간에 아이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질문이 포함되어 있어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영어책 읽기를 할 수 있었어요.
스토리책에서도 이야기와 함께 액티비티가 함께 포함되어 있어 영어책 읽기를 하면서도 많이 재미있어 했어요. 음원이 있어서 함께 활용하기 좋았는데요. 워크북에는 스토리 북에서 스토리에 맞춰 영단어 쓰기 등 아이와 스토리북을 읽고 난 후 그 내용을 다시 짚어보기 좋았어요. 아이가 미니북을 만드는걸 많이 좋아했었는데요. 영어 리더스 교재를 집에서 아이와 함께 활용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