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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1단계 - 사자성어.속담.관용어, 초등 1.2학년 대상 ㅣ 초등 뿌리깊은 국어 독해력 어휘편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12월
평점 :
초등 2학년 아들과 함께 활용해 본 교재에요.
초등 2학년이 되니 초등국어 배우는 내용이
1학년과 많이 다르다는걸 느끼게 되었어요.
늘어나는 어휘량과 글쓰기 과재 등이 아이에게
어려움으로 다가오더라고요.
책을 읽으며 모르는 어휘에 대한 질문도 많아지고
속담을 배우고 나서 그 뜻을 묻는 질문도 많아졌어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에서는
사자성어, 속담, 관용어에 대한 여러
표현들을 배울수 있었어요. 여러 표현들을
배워도 그 표현을 어디에 써야할지 모를때가
많은데요. 이야기로 그 표현들을 어떻게
사용되는지 알아보고 그 뜻을 익히며
다양한 어휘들을 배우니 아이가 동생들과
배운 어휘를 사용하며 표현력도 조금씩
나아지는것이 눈에 띄기 시작했어요.
초등 저학년이 대상인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 1단계는 저학년이 활용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어서 아이가 많이 재미있어 했어요.
QR코드를 찍어서 이야기를 들으며
해당 어휘들을 익히고 교재 활용을 할 수 있었어요.
초등 저학년이여서 내가 읽지만 읽으며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요.
내가 소리내어 읽어보고 QR코드를 찍어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교재를 풀어볼 수
있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후
모르는 어휘는 아래 '어려운 낱말 풀이'로
뜻을 확인할 수 있고 한자도 적혀 있었어요.
요즘 한자공부에 열중하는 아이라
더 집중해서 읽어보더라고요. ^^
초등 저학년이 되면 맞춤법을
가장 중점으로 공부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맞춤법이 중요한데요.
학교 다닐때는 주기적으로 하던
받아쓰기 시험이 학교가는 기간이 줄어드니
한글 맞춤법 익히기가 쉽지 않았어요.
지문을 읽고 독해문제를 풀었다면
맞춤법, 받아쓰기로 틀린 글자를
바로 적어보고 QR코드를 찍어서
받아쓰기 음성을 들으며 받아쓰기 연습도
함께 할 수 있어서 초등저학년인 아이가
활용하기 너무 좋은 교재였어요.
아이에게 학습 동기부여가 되어주는
독해력 나무 기르기에요.
하루 학습을 하고 나면 스티커를 붙이며
나의 독해력 나무를 기를 수 있어요.
40일로 구성되어 있는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어휘편은 속담의 뜻과
진땀을 빼다, 눈을 씻고 보다 등의
자주 쓰는 관용어, 자화자찬, 십중팔구 등의
사자성어의 유래와 뜻을 알아보며
재미있게 어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교재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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