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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독해 3권 초등 국어 2-1 (2023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ㅣ 하루 한장 독해 국어 (2023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매일 하루 10분. 하루 한장 독해 문제집을 꾸준히 풀어보고 있어요.
아이가 이야기 속에서 인물이나 상황이 나타내는 의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초등 1학년 여름부터 시작한 하루 한장 독해에요.
하루한장독해는 한장씩 쏙쏙 뽑아서 문제를 풀어본다는 재미에 첫인상이 좋았던 문제집이였어요.
아이가 재미있어 했고 재미있어하니 손이 자주 가더라고요.
하루 10분정도 학습 시간이 소요되니 아이가 매일 꾸준히 하기 부담이 없었어요.
50일 분량으로 교과과정 연계되어 있고 교과서 집필진이 개발한 독해 문제집이라서 그런지
학습 연계하여 풀어보기 좋았어요. 교과 위주 공부가 필요하더라고요.

2학년 1학기 1단원에 "시를 즐겨요"를 배우더라고요.
[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읽기, 장면을 떠올리며 시 읽기, 시 속 인물의 마음 상상하여 시 읽기,
시 속 인물의 마음 상상하며 시 읽기]를 배우는데요.
하루 한장 독해에서도 [인물의 모습, 행동, 처지나 마음을 헤아리기]가 나와요.
아이가 교과서에 나오는 시를 읽으면서 숨은 뜻, 의미를 이해하는것을 어려워 했는데요.
하루 한장 독해에서 만화, 일기, 이야기, 설명글 등 다양한 글들을 읽으며
인물과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고 헤아려보며 문제를 풀어보니
처음 시를 읽을 ˖보다 조금씩 나아지는 모습이 보였어요.
꾸준히 하면 독해력이 쑥쑥 자랄거 같더라고요.

매일 하루 한장을 풀면서 모두 풀고 나면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체크해 보고
부모님의 응원 한마디를 적을 수 있는 칸이 있어요. 아이가 열심히 하고 나면 하트를 그려주는데요.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체크해보고 엄마의 하트를 받고 나면 아이가 엄청 뿌듯해 하더라고요.
그리고 귀퉁이에 은행잎을 잘라서 나만의 은행나무를 붙여볼 수 있는데요.
한장 씩 붙이면서 은행잎이 점점 풍성해 지면 아이의 뿌듯함도 커지더라고요.
꾸준히 독해문제집을 풀면서 아이의 독해력도 쑥쑥 자라는거 같아 너무 좋은 문제집이에요.
제일 좋은건 아이가 재미있게 풀 수 있다는 점이 최고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