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괭이와 함께 바다여행을 하는듯 했어요.
서해바다에서 태어난 상괭이가
남해 동해로 가면서
달라지는 지리적인 모습, 환경, 동물들에 대한 설명을
이야기 형식으로 부드럽게 풀어냈어요.
ㅅㅐ의 이름과 새의 특징에대한 설명도 잘되어 있었어요.
ㅇㅏ이가 책을 읽으며 그림을 보고 궁금한것을 자주 물어요.
막힘 없이 읽어 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림도 부드러워요.
이야기가 모두 끝을 맺고
이야기로 다 못풀어 낸 이야기를
더 자세히 설명해 주는 페이지도 있어요.
저희 아이는 고래의 진화과정을 너무 신기해 했어요.^^
바다 동물 좋아하는 아이라면 보기 좋은 책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