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 안상현 쌤의 맛있는 논술 레시피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1
안상현(초등교사 안쌤)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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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지은이 안상현
출판사 체인지업

아직 아이가 7세인데 곧 어린이집에서
받아쓰기 시험도 보고 그림일기 쓰기도
시작한다고 해요.
마냥 아기인줄 알고 한글 공부도 제대로
시킨적이 없는데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되기 위한
준비를 서서히 시작해야한다는
현실을 깨달았어요. 한글도 잘 모르는 아이가 일기를 쓰고 글쓰기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
사실 저도 글쓰기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시작하고
끝내야할지, 어떤 이야기를 써야할지 걱정이
되거든요. 처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를
알게되어 읽어보았어요.

책의 저자인 안상현 선생님은 초등학교
15년 차 교사라고 해요.
실제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 글쓰기를
할 때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선생님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하네요. 마치 우리아이가 이야기하는것 같네요.
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
잘할 수 있는것은 아니에요. 자신이 본 것,
들은 것, 느낀 것을 자연스럽게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면 누구나 즐겁게 글을 쓸 수
있다고 해요.
선생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정리하셨다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가고 기대되었어요.

글쓰기 40일 완성 계획표가 있어서
40일 동안 매일 한가지 주제에 대해
학습해볼 수 있어요.
내가 공부한 날짜도 기입할 수 있어서
더욱 성취도를 높일 수 있어요.

1장 기분과 느낌을 표현해요에서
생일 선물을 받았어요부터 살펴보았어요.
각 주제마다 어휘를 익히고 문장을
만들어보고 짧은 글써보기 3단계로 진행이 되요.

뒷장으로 갈수록 단어의 수준이나 표현력의 난이도는 더 높아져요.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통해 교과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맨 뒷장에는 정답과 해설이 나와있어서
읽어볼 수 있어요.
어휘 익히기, 문장 만들기, 짧은 글쓰기
이렇게 체계적인 3단계를 꾸준하게
연습해서 어휘력도 늘리고 표현력도 늘리면
어느새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책에 나온 방법대로 아이와 꾸준하게
연습해봐야겠어요.

컬처블룸에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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