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 지은이 안상현출판사 체인지업 아직 아이가 7세인데 곧 어린이집에서받아쓰기 시험도 보고 그림일기 쓰기도시작한다고 해요.마냥 아기인줄 알고 한글 공부도 제대로시킨적이 없는데 이제 곧 초등학생이 되기 위한준비를 서서히 시작해야한다는 현실을 깨달았어요. 한글도 잘 모르는 아이가 일기를 쓰고 글쓰기를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어요.사실 저도 글쓰기를 한다고 하면 어떻게 시작하고끝내야할지, 어떤 이야기를 써야할지 걱정이되거든요. 처음으로 글쓰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을위한 책 학교 선생님이 콕 집은 초등 처음 글쓰기를알게되어 읽어보았어요. 책의 저자인 안상현 선생님은 초등학교15년 차 교사라고 해요. 실제 초등학교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 글쓰기를할 때 가장 자주 듣는 말이 "선생님 뭐라고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하네요. 마치 우리아이가 이야기하는것 같네요.글쓰기는 특별한 재능이 있어야만잘할 수 있는것은 아니에요. 자신이 본 것,들은 것, 느낀 것을 자연스럽게 글로 표현할 수있도록 돕는다면 누구나 즐겁게 글을 쓸 수있다고 해요. 선생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정리하셨다고하니 더욱 신뢰가 가고 기대되었어요. 글쓰기 40일 완성 계획표가 있어서40일 동안 매일 한가지 주제에 대해학습해볼 수 있어요.내가 공부한 날짜도 기입할 수 있어서더욱 성취도를 높일 수 있어요. 1장 기분과 느낌을 표현해요에서 생일 선물을 받았어요부터 살펴보았어요.각 주제마다 어휘를 익히고 문장을 만들어보고 짧은 글써보기 3단계로 진행이 되요. 뒷장으로 갈수록 단어의 수준이나 표현력의 난이도는 더 높아져요. 교과와 연계된 주제를 통해 교과 학습에필요한 다양한 어휘를 익히고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았어요. 맨 뒷장에는 정답과 해설이 나와있어서읽어볼 수 있어요.어휘 익히기, 문장 만들기, 짧은 글쓰기이렇게 체계적인 3단계를 꾸준하게연습해서 어휘력도 늘리고 표현력도 늘리면어느새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책에 나온 방법대로 아이와 꾸준하게연습해봐야겠어요. 컬처블룸에서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