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
김진영 지음 / 더난출판사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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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
지은이 빌딩진영쌤 김진영
출판사 더난콘텐츠그룹

건물주라는 말이 나에게는 아주 먼
다른세계에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나는 건물주로 살기로 했다
이책에 저자 빌딩진영쌤도 결혼할때 양가부모님에게 지원받지 못하고
보증금 500에 월60 월세로
신혼집을 원룸으로 시작한
나와 같은 평범한 직장인,
평범한 워킹맘이 었다가
현재는 서울에 빌딩 2채, 고급빌라를
소유한 160억원에 자산가라는 말에
솔깃했다.
어떻게 160억원에 자산가가 될 수 있었을까?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할 수 있구나.
그렇다면 나도 가망이 있을까...?
책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빌딩진영쌤은 대한민국에서 부동산만큼
확실한 재테크는 없다고 한다.
내가 미혼일때도 주변에서 대출을 받아서
모아둔 돈으로 집이나 건물을 사서 월세를
받으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종종 들었는데
그럴때마다 나는 내가 무슨~ 이라고 말하며
한귀로 듣고 흘렸다.

나는 그때 재테크라는것에도 관심이 없었고
대출을 받는다는것 자체도 두려웠었다.
하지만 부동산은 점점 올라서 지금은
그때 샀으면 엄청난 수입을 냈을 정도로
많이 올랐다. 대출이 무서워 신혼집 구할때
자가로 사지도 못했는데 두고두고 후회했었다.
이렇게 나는 막연히 두렵다고 생각해서
실천하지 못한일을 빌딩진영쌤은
과감하게 결정하고 투자해서 성공했던것 같다.
물론 그만큼 공부와 노력도 하셨겠지만...

빌딩진영쌤이 성공할 수 있었던데는
남편에 역할이 컸던것 같다.
부동산 중개업에 도전해보라고 권유했던것도
남편이라고 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주고
추진력이 강해서 계획한 일도 흔들리지 않고
실행에 옮기는것 같았다.
역시 부자가 되려면 혼자서만 잘해서 되는게
아니고 가족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하는구나...

이책에서는 빌딩진영쌤이 신혼집을 월세로 시작했다가 노력해서 임대주택으로 이사간일,
임대주택에 산다는 이유로 무시당하고
이악물고 노력해서 일반주택으로 이사간일,
허름한 꼬마주택을 구입해 리모델링하여
임대수익을 낸일 등 본인이 이루어낸 일을
경험을 토대로 단계별로 알려주고
부동산 공부한 지식도 알려준다.

빌딩진영쌤은 어떤 고급정보를 주든 생각만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반면 일단 부딪혀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천하지 않는다면 인생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한다.
나는 전자였던것 같다. 고급정보를 알아도
실천하지 못했던...

내가 이책을 읽고 바로 투자를 시작하진
못하겠지만 빌딩진영쌤처럼 되고싶다는
의지로 내집마련에도 성공하고,
더불어 건물주가 되는 상상도 해본다.
공부해서 부딪혀보고 실천하면
나도 건물주가 될 수 있을것만 같은
용기를 주는 책이다

컬처블룸을 통해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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