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뿌야 놀자! 째깍째깍 빠뿌의 하루 빠뿌야 놀자
시공주니어 편집부 엮음 / 시공주니어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윤돌이가 하도 재밌게 잘 가지고 놀아서

요렇게 한 번 편집해봤어요

이렇게 책 한 권으로 재미나게 노는 거는 처음 봤네요 ^-^

 

 

 

 

시공마미 2월 도서로는

놀잇감도 되고 시계교구도 되는 멀티플레이어 되는

똑똑한 책, 빠뿌야놀자 시리즈 중

《째깍째깍 빠뿌의 하루》를 만나봤어요~

 생긴 모양이 워낙 특이하죠?

외형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크고 두껍고 튼튼한 시계가 함께에요

따로 보관할 필요 없이 상판에다 붙여두면 책읽으면서 같이 볼 수 있구요.

따로 떼어 시계만 활용해도 좋겠어요

윤도같은 경우는 시계 시침, 분침을 굴리며 놀기도 했지만

시계틀에 시계를 맞춰넣는 퍼즐놀이에 더 심취해 있더라구요~~

재질이 단단한 스펀지 같은 거라서 두툼하니 묵직하니 만지는 맛도 있고

넘 좋았어요~ 오옷, 재료에 투자 확실히 했다는 느낌!

 

 

 

 

 

빠뿌를 소개해요~

 

 
귀여운 캐릭터 빠뿌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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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애니메이션 방영작 <빠뿌야 놀자!>가

시공주니어에서 시리즈물로 출간되고 있답니다

영어/한글학습 보드북이라고 보시면 되요

영유아를 대상연령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책은 양쪽으로 펼쳐지는 양날개형이에요~

어떤 분이 냉장고문같다고 하셨는데 그것도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책장을 넘기면 제일 왼쪽에는 시간(힌글/영어), 빠뿌시계가 나오고

둘째, 셋째, 넷째 페이지에는 그 시간에 일어나는 빠뿌의 일상이 그려져 있어요

8시엔 일어나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고 유아원에 가네요



 

10시에는 블록쌓기놀이, 텀블링놀이 하고 그림책을 읽네요

여긴 유치원이니까요~~ 신나보이는 걸요~~^^

윤돌이는 8월쯤 두 돌이 되면 어린이집 보낼 예정이었는데

사정이 생겨 갑자기 다음달부터 보내야할지도 모르게 되었어요

그 사정이라는 건.... 조금 있다 공개하기로 하구요 ^^;;



 

12시입니다.

시계그림이 매번 달라지네요~~

이번엔 해바라기꽃같이 예쁜 시계구요

한글 말고 영어로도 Twelve o'clock

기록해 두었어요~~

빠뿌야놀자 시리즈는 사실 영어와 한글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보드북이거든요~~

 





 

6시에는 저녁밥을 먹고

그림을 그리고 깨끗이 씻어요

왜 엄마랑만 저녁을 먹을까요.. 아빠는 늦으시나봐요

정말 슬픈 대한민국의 현실에 그림책에도!? ㅋㅋ;;

이렇게 빠뿌는 어느 집에서나 일어날 듯한 일상이야기를 옮겨놓아

공감이 많이 가구요~ 아이도 막, 자기가 하는 거, 보는 거, 노는 거가

책에서 나오니까 더 반가워하더라구요

한편으로는 '아.....나는 매일 안 씻겨주는데.... 그림도구 잘 안 주는데....'

하면서 엄마의 게으름을 반성하게 되기도하네요 ㅋㅋㅎㅎ

 

 





 

9시가 되니 잠잘준비를 하고, 그림책을 읽어요

잠이 들면 엄마가 뽀뽀를 해주지요~~

저도 그래요~~ 잠들면 더더더더 이뻐서 뽀뽀세례 ㅋㅋ

"드디어 자는구나! >_<"

 

 

 

 

 




 




 

빠뿌가 밥먹는 장면이 나오자

냉장고 칠판으로 달려가서 과일자석 하나를 똑 떼어 보여줍니다!!!

저한테 책읽어달라고 투척하는 일은 많아도 혼자 진득하게 잘 보는 아이는 아니었는데

이번 책만은 혼자서 책넘기며 보는 시간이 길었네요

아이가 크는 건지, 책이 좋았는지, 저는 둘 다 만족이어요 ^^

 

시계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거나, 몇 시 몇 시 숫자학습을 하지는 않았지만

시계와 친숙해지고, 만지고 보고 놀면서

충분히 아이 또래에 맞는 재미난 맞춤학습이 가능했다고 생각되어요

앞으로의 활용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고 그런면에서 참

활용도와 만족도가 높은 그런 책이었어요

 

좋은 책 선물해주신 시공주니어에 감사를 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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