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교재중에서 독해원리부터 차근차근 학습할수 있는 교재라 선택해보았습니다
비문학은 혼자서 학습하기 조금 까다로워 인강이 있었으면 했는데
강남인강 강의교재라 더욱 맘에 들더라고요
비문학 지문의 지문분석과 독해원리까지 인강으로 자세히 볼수 있어
혼공하는 저희 딸에게 아주 좋은 교재인것 같아요
비문학에서는 어휘가 어려운 부분이므로 어휘학습 부록책이 따로 있습니다
휴대하여 영단어 외우듯이 쉬는시간이나 머리식힐때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것 같아요
현재 중1인 딸이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1 독해원리를 하는게 딱 좋습니다
독해원리에는 중학교 전 교과 내용과 연관 지어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는
교과 연계지문이 50%이상 수록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교과연계된 지문은 제목 옆에 별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보통 교재 한권당 4주(한달)~6주 정도면 완북하게 되는데요
독해원리 역시 1일 2지문 30일 학습 플랜으로 짜여있습니다
비문학독해 DNA 깨우기에 수록된 지문의 중학교 교과 내용 연계표입니다
중1~중3 까지 교과연계되는 지문들이네요
문학책을 읽을때는 긴호흡이라 전체적인 전개와
등장인물과의 갈등, 사건에만 신경썼었는데
비문학지문은 딱딱한 글에 글을 쓴 목적이 분명하므로 내용을 잘 파악해야합니다
내용파악, 내용 추론, 내용 평가, 내용 적용의 원리를 통해 독해원리를 학습니다
지문을 바로 접하는것이 아닌 원리를 학습하고 실전을 접하게 되는데
자칫 원리부분이 재미없어 대충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이 원리이므로 꼼꼼하게 짚고 넘어가야합니다
스스로 하나부터 열까지 읽고 학습하는게 조금 힘들다고 하면
인강이 있으니 인강의 도움을 받는것도 좋습니다
원리를 익히고 나면 바로확인 문제를 통해 원리를 잘 이해했는지 확인합니다
그 다음엔 짧은 지문을 읽고 문제를 풀어 원리적용을 해보는 연습을 합니다
이렇게 4개의 원리를 익히고 나면 실전으로 넘어갑니다
독해실전은 총 4회로 되어 있는데
각 회차별로 인문,사회,과학,기술,예술,통합 각 2개의 지문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인문으로만 나가다가 사회가 아닌 매일 다른 분야의 지문을 접하고
다시 인문,사회,과학순으로 다시 학습을 합니다
저희 딸이 가장 힘들어하는건 기술부분입니다
다른건 그래도 알겠는데 기술의 지문은 도대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네요
문단도 나뉘어져 있고 현재 뉴스에서 많이 나오는 무인자동차에 관한 내용인데
많이 어렵나봅니다
아무래도 관심분야가 아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각 문단을 읽고 아랫쪽에 있는 지문이해 문제를 풀어
지문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알아봅니다
이런 지문이해 문제는 나중에 글을 쓰기 전 개략적인 내용을 구상할때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이 지문은 기술,가정 과목의 기술과 사회변화에 나오는 교과연계된 지문입니다
문제에는 어떤걸 물어보는 문제인지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세부내용을 묻는건지, 숨어있는 내용을 묻는건지,
정보들의 관계를 파악할수 있는건지 말이죠
중간중간 있는 어휘 더쌓기와 이야기 더 잇기를 통해
어휘를 더 많이 익히고, 배경지식도 쌓을수 있습니다
각 회가 끝나면 비판적 사고력 키우기 코너에서 찬반 토론을 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요즘 학교에서도 대토론회 같은걸 하고 있는데요
주입식 교육이 주된 교육이었던 저희때와는 다르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다양한 생각을 받아들이고 설득하는 수업이 많아 진것 같더라고요
그럴때 도움이 많이 되는 부분입니다
정답과 해설에는 정답뿐 아니라 지문분석과 오답풀이가 자세히 되어 있습니다
수능에서도 국어를 잘할수 있는 방법에
완벽한 지문분석과 선지까지 포함한 문제분석이라고 하던데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하게 지문과 문제를 분석해야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을수 있나봅니다
모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독해력
비문학 독해실력을 원리부터 차근차근 키울수 있는 비문학독해교재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