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초등6학년 단계를 했었는데
수학보다는 국어쪽이 좀더 난이도 있는걸 잘해서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1 독해원리로 중학국어 준비하고 있어요
저희 딸은 문학쪽은 쉽다고 하면서
비문학쪽은 어렵다며 자꾸 회피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럼 잘하는건 계속 잘하게 되고 못하는건 계속 못하게 되니 안되죠
골고루 잘할수 있게,
특히나 사회생활하면서는 문학보다는 비문학쪽 글을 더 많이 접하게 될텐데
문학만 할순 없죠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1 독해원리는
우선 단계별로 원리를 익힐수 있어요
교과 연계 배경지식도 쌓을수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미니 어휘집을 통해 어휘력까지 챙길수 있어요
매주 6일을 학습하면 5주치 분량이네요
하지만... 저희 딸은 3~4번정도 하게 될것 같네요
제가 볼땐 지문도 절대 만만하지 않아
한번이 아닌 몇번을 두고두고 풀어봐야할것 같아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독해원리에 수록된 지문을 보면
중학교 사회, 기술, 과학, 미술, 역사, 국어, 도덕,정보까지
정말 다양하게 교과연계된 지문들이 나와요
초6인 딸내미에게 미리 중학교 교과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을수 있겠어요
독해원리부분과 실전독해를 1,2,3,4회로 나뉘어 있고
그 속에서도 지문이 대략 10개정도 들어있습니다
독해원리부분에서는 내용 파악, 내용 추론, 내용 평가,
내용 적용의 원리를 학습합니다
가장 중요한게 내용 파악이죠
독해를 잘하려면 뜻을 잘 이해해야하고 ,
뜻을 이해하려면 글에 담긴 내용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파악할수 있어야해요
그것을 중심화제짚기, 핵심정보 파악하기,
구체적 사례로 개념과 원리 이해하기,
견해 주장의 핵심 내용 파악하기등을 통해 연습을 합니다
그런다음 바로 지문을 통해 원리적용을 합니다
아직 독해 원리부분이라 그런지 많이 어려워하지는 않네요
그런다음 실전으로 차곡차곡 익숙하게 독해실력을 쌓아갑니다
지문구조를 이해하는데 초등학교 독해책에서는
보통 글 안에 내용을 가지고 내용을 간추리는데
중학 독해 교재에서는 지문 내용을 아우르는 단어를 사용해서 지문을 요약하네요
그래서 면의 기원이라 안 쓰고 면의 탄생이라고 썼더라구요
전파 대신에는 발전, 나라 대신 입맛이라고 글 내용에 있는 단어로 썼어요
그래도 내용 파악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좀더 다듬어지고 고급스런 어휘로 표현했으면 좋겠네요
두번째 지문에서는 비판하기부분이 있었는데요3번문제에서 좀 헤매더라구요
요런 유형의 문제는 처음이라 뭘 어떻게 써야할지 모른다해서 쓰지 말랬어요
틀린 문제들은 해설지를 보면서 지문분석부터 꼼꼼하게 보라고 했어요
각 지문 마지막 부분에는 어휘 확인하기 문제도 있어요
국어나 영어등 언어는 결국 어휘싸움이기도 하니까요
많이 알아둘수록 좋지요
각 지문이 교과 연계 어느부분과 연계되는지도 표시되어 있네요
각 문제 옆에는 독해원리중 어느 부분에 해당되는지도 표시되어 있네요
매일 하루 2지문씩 하고 있는데요
조금 어려워하면서도 꾸준히 하려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정답과 해설부분에는 정답 뿐 아니라 지문에 대한 완벽분석이 되어 있네요
요즘처럼 코로나 시대에 혼공을 해야만 하는데요
특히나 스스로 학습해서 체득해야하는 독해부분은
혼자서 학습을 잘할수 있는 교재가 꼭 필요하죠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하고 오답에 대한 생각도 할수 있는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시리즈~~
독해원리부터 차근차근 비문학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