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 ㅣ 나비클럽 소설선
홍선주 지음 / 나비클럽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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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는 직장이라면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그 소중한 시간인 반차를 사용해서라도 복수를 감행하는 것은

그만큼 열을 받았으면 스트레스를 받았으면

소중한 시간에 복수를 하겠다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한 번쯤은 상상해 봤을 법한

책 제목부터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로

모든 직장인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할 것만 같은 이야기들이 펼쳐질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실상에서 마주하게 되는 아재 개그 빌런, 맞춤법 빌런 등

사무실 빌런들을 퇴치기를 재미있게 읽어 나갈 수 있다.




'재미'가 인생의 모토인 최혜주의 사무실 빌런 퇴치기로

인생 모토가 '효율성'이자 자신이 제일 잘난 줄 아는 안성웅 대리가

대형 사고를 치고도 자신이 왜 질책을 당해야 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도리어 상사에게 복수를 계속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직장인이라면 실수를 하고 상사에게 혼이 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해서 이렇게 혼나야 하는지를 화가 날 때도 있다.

한 번씩 겪어 봤을 상황에서 누구나 상사에게 복수를 꿈꾸며 상상으로

복수를 수십 번을 더 해 봤을 것이다.


복수를 위해 공을 들여 정교하게 찌질한 동료에게

응징에 공을 들여 시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찌질하고 못난 인간들을 위해 공을 들이고 정교하게까지 복수를 해야 할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하지만 사무실 안에 찌질하고 못난 인간들이 많고

정말 꼴 보기 싫기에 이렇게까지 공을 들여서까지 복수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공감을 준다.


각 이야기들에서 복수를 보면서 직장에서 정말 흔히 볼 수 있는 인간들로

우리가 직장인으로 이런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복수를 부르고 이야기마다 복수에 공감이 간다.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에서의 복수를 읽으며

같은 공간에서 숨 쉬는 것도 꼴 보기 싫은 사무실 빌런과 함께 일하는

직장인으로서 빌런 퇴치기를 통해 통쾌함을 느낄 수 있다.


직장에서 흔히들 볼 수 있는 빌런들과 함께 일해야 하는 직장인으로서

복수의 칼자루를 가슴속에 품고 빌런들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이다.

이런 빌런들과 함께 일할 수밖에 없는 직장인이라면

<반차 쓰고 복수 좀 하고 오겠습니다>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통쾌함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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