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 박웅현 작가님이 책은 도끼다 출간 이후 인문학 강의를 다니시며 딸에게 해주었던 삶을 대하는 태도, 방향, 그리고 좀 더 올바른 시각으로 삶을 대하길 바라는 마음을 써낸 책이다.10년전 처음 이 책을 접했을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다.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었다고나 할까. 자존, 본질, 인생과 같이 단어만 들어도 어려운 것들을 읽기 쉽고 실천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게 쉽게 표현해주셔서 좋았고, 이야기 속 음악이나 (지금도 듣고 있는 슈베르트) 소설가, 시, 글까지 어느것 하나 마음에 와닿지 않는게 없다.어느 나이에 읽어도 좋을 멋진 책 '여덟단어'를 강력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