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스티커 아트북 : 트래블 - 손 끝으로 완성하는 안티 스트레스 북 스티커 아트북 (싸이프레스) 15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프레스 / 2024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휴가철인 여름을 맞아 싸이프레스출판사의 콘텐츠기획팀에서 출시한 이 책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지 열 곳을 담았대요.

쭈우욱 관찰을 해 보니  사랑할 만한 장소더군요.

225*305mm사이즈로 A4보다 약간 커요. 

자 그럼 활용법과 여행지를 볼까요?

활용법과 뒷 배경지입니다.

작품을 고른 후 스티커를 붙이면 끝입니다. 정말 쉽죠?

짜짠

우리나라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지입니다.

가 보신 분들은 새록새록 좋은 추억이 떠오르실 것 같아요.

작은 스티커도 있고, 큰 스티커도 있어요.

손으로 작업을 해도 별 무리가 없지만 

저는 디테일한 것을 좋아해 커터칼과 손을 이용했어요.

전용핀셋이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보세요.


제가 체험한 것을 솔직담백하게 소개해 드릴께요.

첫번째 여행지는 멕시코의 칸쿤입니다.

그림과 스티커의 사이즈가 맞아서 만족도가 높았어요.

연결무늬도 어려움 없이 자연스레 연결이 되었어요.

2~3번 떼었다 붙였다를 해도 멀쩡하고, 

힘주어 밀면 1mm나 그 이하는 위치변경이 되어 편했어요.

1시간이 채 안 되어 완성을 했어요.

두번째 여행지는 베트남의 다낭입니다.

배경이 넓어 짧은 시간에 완성을 했어요.

스티커를 붙이다가 이상하다 해서 거꾸로 했더니 맞더군요.

위 아래가 구별이 안되는 것은 직접 붙이며 경험을 해야 해요.

모양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하하하

세번째 여행지는 몽골의 울란바토르입니다.

스티커가 약간 작은 것 같아 흰색선을 표현하면서 붙였어요.

재미있어 열심히 붙이고 나니 스티커가 분실이 되었어요.

작은 사이즈라 알맹이옆에 있는 여유분을 잘라 붙였어요.

네번째 여행지는 말레이시아의 코타키나발루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붙였는데 잘 붙였죠?

이 곳은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다섯번째 여행지는 대만의 지우펀입니다.

지우펀은 스티커가 4장이라 번호를 찾느냐 오래 걸린 작품입니다.

여섯번째 여행지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입니다.

일본과 뉴욕은 완성작만 있어요.

체코의 프라하와 캐나다의 퀘벡이 남았는데 

이 작품들도 기대가 됩니다. 

스티커가 4장씩이여서 오래 걸리지만 만족도와 기쁨도 4배일꺼예요.


저는 건물은 위에서 아래순으로 붙이고, 나머지는 파트를 나눠 붙였어요.

작품에 있는 숫자를 보고 스티커에서 찾아 붙였더니 쉽더라구요.


스티커아트-트래블을 하면서 성취감과 만족도가 100%가 넘어요.

-스티커와 도안의 사이즈가 맞는다.

-건물을 완성하면 작품이 된다.

-스티커를 떼어 붙이면 완성이 된다.

-2~3번 떼었다 붙여도 된다.

  스티커 아트북-트래블을 완성하면서 휴가철 여름여행을 

다녀온 듯해 기분이 정말 좋아요.

스티커 아트북-트레북을 추천합니다.


*힐링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리버스 컬러링북
켄드라 노턴 지음 / 비에이블 / 202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드로잉 컬러링북!

"채우지 마세요. 그리세요!"라는

문구가 나에게는 생소했어요.

리버스컬러링북에 대해 찾아보니

3년 전에 나온 컬러링북이고, 외국 유튜버들이 리뷰한 것들도 있어요.

켄드라노턴님의 소개와 간단한 인사말이 적혀있어요.

규칙이 없는 게 규칙이라는 말에 좌절했지만,

낙서라는 말에 희망을 보았어요. 하하하

가이드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그래도 기법을 조금이나마 남겨주셔서 마음의 평안을 얻었어요.

들어가기 전의 두 쪽페이지 도안입니다.

여기에다가 연습도 하고 기법도 그려 넣으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둘러보기해봅시다.

188*250*으로 A4용지보다는 작아요.

도안은 50점이 수록되어 있어요.

딱 봐도 꽃이죠? 실루엣이 보이는 도안도 있고요.

이 안에 뭔가가 있는 것 같지 않나요? 뭐가 숨어 있을까요?

패턴이 있거나 모양을 통일한 도안도 있죠.

" 창의력은 끝을 모릅니다. 쓰면 쓸수록 더 늘어나지요" 라고 

마야 안젤루님의 글귀를 왜 넣으셨는지 이해되는 도안이예요.


멋지고 귀한 도안들을 그리러 가 봅시다.

제가 쓴 펜들입니다. 캘라그라피붓펜도요.


캘리그라피붓펜과 01, 금펜,은펜 사용했어요.

실루엣이 보이는 것이라 그리기 편했어요.

도안을 보는 순간 물고기와 하늘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젠탱글과 08로 완성했어요.

패턴 중에 제일 어려운 도안이였어요.

사랑을 그림과 연결하고 싶다는 작가님의 말이 떠올라 

사랑에 관한 것으로 채웠어요.

01, 08 사용했어요.

005, 01, 05, 08 사용했어요.

"그려봐, 볼펜으로" 가나하요코님의 서적을 참고로 그림을 채웠어요.


선이라 하면 젠탱글, 만다라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나요.

젠탱글을 이용하여 완성한 도안들 보여드릴께요.

 

그리고 색칠은 싫어하고 그림만 그리는 딸이 그려준 그림입니다. 

색이 배경이 되어서 그림만 그려도 완성이 돼요.


그려진 도안에 색을 칠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는데

색이 있는 곳에 선을 이용하여 완성한다는 것이 신기하였고, 

체험을 통해 "되는 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어 완전 유레카였어요.

벽지에 낙서를 하는 느낌이여서 아이들이 벽에 그림을 그리는 이유를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었어요.


내가 느낀 점은요.

-실루엣이 보이는 꽃의 경우는 그리기가 편했다.

-모습이 연상되는 도안을 찾아 그림을 그리는 재미가 있다.

-무엇을 그리던 아무 상관이 없다.

-주제를 갖고 하던 무주제로 하던 작품이 된다.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려고 이미지 검색을 하게 된다.

-이것 저것 그리다 보면 누가 색칠해 준 느낌이 든다.


그림을 그리는 것보다 색칠을 더 좋아하는 저라서

생각을 많이 했던 서평이였어요.

사물의 형태에 대해 관찰하고 탐구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힐링컬러링 카페 서평이벤트로 책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서평기회를 준 비에이블출판사와 만들어 주신 켄드라 노턴작가님,

그리거 힐링컬러링 카페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분에게 유익한 컬러링북이라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색연필로 그리는 퀼트 인형 컬러링 북 - 한 땀 한 땀 색연필로 바느질한 인형들의 소곤소곤 이야기 어텐션 시리즈 9
그림희원(이희원) 지음 / 제이펍 / 202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한 땀 한 땀 색연필로 바느질한 인형들이 모여 있는

그림희원님의 컬러링북을 소개합니다.

캘라그라피 글귀도 있고, pur제본이라 펼치기 너무 좋아요.

사이즈는 188*245입니다. B5와 비슷한 사이즈예요.


QR을 찍으면 doll.bomee로 들어가요.

컬러링하기 전에 꼭 영상 보는 것을 강추합니다.

저는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작가님의 수채화, 일러스트도 정말 예뻐요. 


그럼 컬러링북을 감상해 볼까요?


도안이 총45개이고, 종이인형 부록3장까지 하면 48개예요.

책에 사용한 색연필과 종이종류, 기타재료까지 소개해주셨어요.

작품마다 사용한 색연필번호가 없어서 주요색상표를 참조하면 좋아요.


예시작 오른쪽은 연습할 수 있는 칸이예요.

오른쪽 빨간하트는 제가 연습한거예요.


퀼트천에 맞는 무늬도 연습할 수 있어요.

작가님 인스타에 무늬카드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어요.

해 놓으면 정말 유용할 것 같아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도안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첫 도안의 빨간 동그라미처럼 무늬를 그려 넣어야 하는 도안,

인형 다리 주변에 부분적으로 배경이 있는 도안도 있어요.

전체배경이 있는 도안, 가로 도안

배경이 없는 도안도 있어요.

다양한 구성이 마음에 들어요.

 

예시작 밑에는 작가님의 TIP이 있어서

 색칠방향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귀엽고 사랑스런 도안들이 많아서 

체험작을 고르기 힘들었어요.


종이인형을 보더니 빨리 달라는 딸의 요청에 먼저 했어요.


프리즈마150색과 48색을 같이 사용했어요.

엽서같은 재질인데 색연필이 정말 잘 올라가서 깜짝 놀랐어요.

이것은 최대한 포슬포슬하게 칠하려고 노력 했어요.


눈사람을 기준으로

왼쪽은 수채색연필을 이용하고, 

오른쪽은 고체물감을 이용하였어요.

울지 않아서 색칠하기 좋았어요.



마카로 하려다가 컬러펜이 있어서 해 봤는데 

종이가 벗겨지는 느낌이 들어 포기하고,

나머지는 제가 평소하던대로

프리즈마로 진하게 색칠했어요.


이제 본격적인 체험을 해 볼까요?

도안고르기가 너무 어려울때는 

순서대로가 정답이죠?


사랑스런 퀼트인형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포슬포슬하게 칠했어요.



예시작과 비슷한 색을 찾아 열심히 따라 했지요.

그런데 뭔가 느낌이 살짝쿵보다 많이 달라서 

다시 작가님의 색칠영상을 정독해지요.


색연필을 최대한 길게(4-5cm) 잡고 뉘어서 칠해야 느낌이 나네요.

평소대로 잡고 했더니 진하게 되네요. 하하하

파랑 천 안에 있는 꽃은 제일 먼저 칠했어요.

바탕이 어두워서 안 올라가요.

짜자잔~

완성입니다.


 진하게 하는 스타일이라 포슬스타일의 

작가님 인형들을 잘 칠할 수 있을까 걱정을 했어요.

작가님의 색칠영상과 예시작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하나 완성했는데 실력이 업그레이드 된 기분입니다.


- 먼저 밑색을 깔기

- 색연필을 길게 잡아 포슬포슬한 느낌 주기

- 여러 가지 색을 차곡차곡 쌓듯이 칠하기


이것만 잘 생각하고 칠하면 완성은 문제없어요.


체크무늬, 바느질 표현, 다양한 무늬가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컬러링의 기초를 차근차근 순서대로 따라 하다보면 

완성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색연필로 그리는 퀼트 인형 컬러링북을 

통해 채색방법도 배우고, 주름표현도 배우고,

다양한 무늬를 통해 색표현도 익히게 되었어요.


하나 하나 완성할 때 마다 발전할 제 모습이 기대되요.


퀼트 인형 컬러링북은 모든 이에게 추천합니다.


*힐링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엽서 도안 세트 - 하나의 색으로 물들이는 푸른 계절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
봄하루 지음 / 리얼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4 용지보다 세로가 약간 작은 사이즈(213*255) 와 엽서 크기의 사이즈가 있는

이 컬러링북은 "꽃과 새 컬러링북 내 마음속 작은 정원", "퇴근후 수채화 꽃 그림"의 

저자 봄하루님이 만드셨어요. 리얼북스가 함께 했네요.

프롤로그의 글처럼 조색 필요없고 선과 형태에 집중하기만 하면 돼요.

20가지의 채소와 과일이 담겨있어요.

재료 소개입니다. 수채화를 하려면 필요한 것인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나에게 맞는 재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됩니다.

도자기 팔레트는 갖고 싶은 아이템이예요.

수채화 작업 과정을 있어서 처음 접하는 분들도 

보고 채색할 수 있도록 했어요.

저도 이 부분에 집중을 많이 하고 체험할 때도 펼쳐 놓고 했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수채화를 할 때는 수채화전용지에 옮기고, 

책 도안에 바로 할 경우는 색연필, 마카, 펜 등의 건식재료를 사용하도록 했어요.

목차에 작은 예시작도 있고, 뒷부분에는 이렇게 큰 예시작이 있어요.

큰 도안도 있지만 같은 그림으로 미니 컬러링북에는 작은 도안이 있어요.

처음으로 체험한 것은 양파예요.(고채물감, 도안)

도안에 바로 물칠을 하니 울더군요.

작가님 말씀대로 수채화는 수채화 전용지가 정답입니다.

한 가지 색을 가지고 강 약을 주면서 칠하기 어려울 것 같아

저는 4가지 색을 가지고 채색을 했어요.

과정샷입니다.  수채화 작업과정을 펼쳐 놓고 

보면서 채색을 하니 나름 괜찮게 나왔어요.


두번째는 가지입니다. (고채물감, 수채화 전용지)

미니도안을 라이트박스를 사용하여 전사했어요.

수채화전용지가 A4용지 두 장 겹쳐놓은 두께여서 울어요.

그래도 물을 머금고 있어서 번지기효과는 확실히 좋아요.

그리고 도안이 작아서 작업하기에 좋았어요.

세번째는 피망입니다. (수채색연필, 오일파스텔, 마카, 도안)

마카는 번짐이 없어서 여러개의 파랑마카를 사용하였어요.

오일파스텔은 믹스가 잘 되고 잘 칠해져서 좋았어요.

수채색연필을 전체적으로 다 칠한 후 한 번에 물칠을 앴어요.

물칠 방향에 따라 색이 진했다 연했다 했어요.

마른 후 덧칠이 잘 안되어 살짝 여러번 선을 올렸어요.


여러 재료를 체험한 후 제가 제일 칠하고 싶었던 올리브를 칠했어요.

(아동용물감, 도안)

한 가지 색으로 다양한 톤을 올리기엔 기술이 부족하여

저는 하늘, 파랑,진파랑,검정을 사용해서 칠했어요.

정성을 제일 많이 넣어서 그런지 제일 마음에 들어요.


조금 더 익숙해 지면 한 가지 색을 이용하여 

다양한 톤으로 도안을 완성해 보고 싶어요.

조색 필요 없고, 빛이 비추는 것에 맞춰 

채소와 과일의 형태에 집중을 더 할 수 있었어요.


음영에 관심이 있고 필요하신 분

다양한 톤을 체험하고 싶은 분

적은 물감으로 수채를 시작하고 싶은 분은

봄하루님의 채소와 과일 컬러링북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힐링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퍼즐 아트 컬러링북 - 조각 퍼즐을 색칠하며 집중력을 높이는
컬러링북클럽 지음 / 아이콘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명암을 넣지 않아도 되고, 특별한 기교가 없어도 된다!

조각조각 색칠만 하면 입체감 있는 멋진 그림으로 완성!


이 글에 이끌리어 서평신청을 했죠.

활짝 펼쳐지는 PUR제본이고, 72쪽에 A4보다는 약간 짧은 210*270입니다.

조각으로 이루어져 빛으로 완성되는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의 

그림들도 함께 구성하여 무심하게 색칠해 나가다 보면 입체감이 살아나고 

멋진 그림으로 완성되어 저절로 힐링이 되도록 

아이콘북스에서 컬러링북클럽님들과 함께 만든 퍼즐 아트입니다.


이 책의 사용 방법과 순서입니다.

26가지의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여러 가지 연습도 할 수 있도록 미니 레슨도 마련을 했죠.

미니 레슨에는 선긋기, 선으로 색칠, 색연필 팔레트만들기, 혼합하기 등 익힐 수 있죠.

24가지의 파버카스텔 유성 색연필을 혼합해 다양한 색상을 만들도록 가이드가 되어 있어요.

저는 파버카스텔의 색이 적어 프리즈마로 색칠했어요.

이론으로 봐서는 그림대로 색이 나와야 하는데 저는 혼합이 다소 어려워서 여기는 넘어갔어요.


퍼즐 아트 갤러리를 보여 드릴께요.

26가지 중 몇 개만 뽑아 봤습니다. 

정말 곱고 다채로운 색의 향연이 보이죠?

예시와 컬러칩이 있어서 색칠하는데 도움이 되고, 

컬러링 팁도 색칠하는데 한 몫 한답니다.


제가 처음 체험한 것은 바로 카라입니다. (프리즈마48)

이것은 제 스타일대로 칠한 건데 종이 재질이 

엽서북과 비슷한 맨질맨질 종이더라구요.

진하게 칠하니까 결도 많이 보이고, 색을 겹치는 데도 (혼합)

어려움이 있어서 최대한 한 종류만 썼어요.

그리고 얇게 한번, 진하게 한번 총 두 번 칠했어요.

예시보다 진한 색이 없을 경우만 검은 색의 도움을 받았죠.


두번째는요. 수선화입니다. (트윈마카 80pcs)

어때요? 매직으로 한 작품인데 잘 했나요?

최대한 비슷한 색을 찾아 칠했어요. 

잎사귀의 색은 한계가 있어서 색 혼합을 했어요.

맨 왼쪽 잎사귀는 이것 저것 칠하다가 나왔어요. 이 책의 묘한 매력입니다.

자갈돌들도 몇 개는 원색 외에 한 가지만 더 추가하여 표현했어요.

밝은 것 위에 어두운 것은 괜찮은데 어두운걸 밝게 표현하는게 어렵네요.

뒷편에 배기니 흰 종이 필수입니다.


세번째는 크리스마스 로즈 화병입니다. (프리즈마150)

컬러링 팁에 나온대로 배경을 먼저 칠했어요.

한 가지 색을 세 번 칠해 표현을 했어요. 같은 색으로 블랜딩을 한 거죠.

화병은 1070+1084+흰색을 사용해서 표현을 했고,

꽃들은 원색 외에 톤 다운이 필요하여 한 단계 진한 것으로 블랜딩 하듯 칠했어요.

칠하다 보니 "이 색은 어떤 것을 섞었을까?" 라고 생각이 들며 한 번 칠해보게 됩니다.

그러다 색이 맞으면 기분이 날아간답니다.


네번째는 은방울꽃입니다.(수채색연필 36)

전체적으로 톤이 밝죠? 잎사귀는 혼합을 안 하고 원색으로만 했어요.

종모양은 3가지 색을 칠한 후 물칠을 했고, 

왼쪽에 동그라미는 수채색연필을 물에 바로 찍어서 칠했어요.

여러번 물칠을 하면 색이 밀려서 한 번에 쓰으윽 칠했어요.

수채 색연필이 생각보다 빨리 말라서 옆칸을 다 칠하기도 저네 말라져 있었어요.

뒷편에 배기지는 않아요. 물양이 많지만 않으면요.

명암을 넣지 않아도 되고, 특별한 기교도 필요 없는 

저에게는 유레카 같은 컬북이였어요.

칸에 맞는 색을 칠하면 어느새 멋진 작품이 됩니다.

혼합하는 것은 다소 어려워 150색이 있는 색연필을 사용했지만 

그래도 혼합은 필요하더라구요.

이것 저것 칠해보며 색혼합을 익히는 것도 제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어요.

색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았고, 살살 칠하는 것을 어려워 했던 저는 

이 작품을 통해 살살 여러 번 칠하는 것을 배웠답니다.


     *색연필 색이 많은 것을 구입하고 어떻게 사용할지 어려웠던 분

     *짥은 시간으로 힐링을 하고 싶으신 분

     *색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신 분 (비슷한 색, 혼합)

     *색을 여러 번 올리는 연습이 필요하신 분 (저요!)

이 외에 컬러링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하는 컬러링북입니다.


힐링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 작성한 솔릭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