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 & 파충류 톡톡북(TOK TOK BOOK) Vol.4 거북 (Turtles &Tortoises) - 90만 유튜버 다흑×한국양서파충류협회 양서류 & 파충류 톡톡북(TOK TOK BOOK) 4
박성준 외 지음 / PY러닝메이트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톡톡 뜯어서 완성하는 나만의 양서루& 파충류 컬렉션

거북입니다.

한국양서파충류협회의 박성준, 문대승, 이태원, 차문석님과

이색 동물 전문 유튜브 크리에이터이자 

파충류 전문 매장 더쥬의 대표인 다흑님이 함께 한 책입니다.

작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린 마음이 있는 

분들을 위해 만드셨어요.

점선을 따라 뜯으면 나만의 컬렉션을 만들 수 있어요.

이 잭은 생태분류, 종의 특성, 활동시기와 먹이, 서식지,

 종별 특징 수록되어 있어요.

관찰 외에 자유롭게 색칠해 볼 수 있는 컬러링칸도 있어요.

활동시기, 식물성 먹이, 충식성 먹이, 육식성 먹이가 그림자아이콘으로 

되어 있어 한 눈에 파악하기 좋아요.

처음 만나 본 거북이는 인디안 스타 톨토이즈입니다.

굴곡 없이 매끄럽고 둥그스름한 형태가 아닌

높은 돔 형태에 마치 혹이 튀어나온 것처럼 울퉁불퉁해서 

한 참을 관찰한 아이입니다.

뒷장으로 넘기면 인디안 스타 톨토이즈를

색칠해 볼 수 있는 도안이 있어요.

사진을 보고 칠해 봤는데 비슷한가요? 

맨질맨질한 종이라서 색연필이 잘 안 올라가요.

그래서 마카캘리그래피 붓펜을 이용했어요.

레드 풋 톨토이즈는 다리 비늘이 군데군데 붉은색을 띄고 

있어서 이런 이름이 붙였대요.

 팬케이크 톨토이즈는 이름이 너무 신기한 아이입니다.

 팬케이크처럼 납작한게 신기해요.

마지네이티드 톨토이즈는 등의 색이 네이비인게 너무 신기했어요.

다 자라면 검정색을 띄는 경우가 많대요.

이 두 마리의 거북이는 풀만 먹고도 이렇게 큰거래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악어거북이랍니다. 

모습에 깜짝 놀라고 지랑이와 같은 혀를 

어낚시 하듯 물고기를 유인한다고 해서 또 한번 놀랬어요.

마타마타 터들은 모든 것이 신기합니다.

멕시칸 자이언트 머스크 터들은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는

 대부분의 거북이와는 달리 유전자로 성별이 결정된대요.

유러피안 폰트 터틀은 특이하게도 작은 무리를 이루어 

생활하는 사회적 동물로 알려졌대요.

등딱지에는 폭죽을 터뜨리는 밤하늘 같아요.

빅헤드 터틀은 머리가 너무 커서 등갑 안으로 숨길 수 없대요.

꼬리도 길고 색도 화려해요.

이 책은 50마리의 거북이를 만날 수 있어요.

 일반적인 거북외에 신기한 거북들이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생태아이콘을 그림자로 하여 글을 모르더라도 

알 수 있게끔 해 주신 것이 감동이였어요.

그리고 컬러링도안이 있어서 거북이를 꼼꼼히 

관찰하고 탐구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온전히 거북이를 관찰하고 싶어서 점선대로 뜯지 않았어요.

뜯어도 안 뜯어도 나만의 컬렉션이 되요.

색칠한 거북이 위주로 글을 썼는데 

나머지 거북이도 저마다 매력이 넘침니다.


거북이에 관심이 있다면 이 톡톡북을 먼저 해 보세요.

50마리를 시작으로 더 알고 싶어 질테니깐요.


*힐링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로 책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