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컬러링북 네이버 웹툰 컬러링북 시리즈
이동건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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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컬러링 카페 서평 이벤트로 올라온

이 아이는 이동건작가님의 "유미의 세포들"입니다.

앞 뒤 안 가리고 보자 마자 신청을 했죠.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드라마화와 영화화까지 된 인기웹툰입니다.

저는 드라마로 먼저 접했는데 귀엽뽀짝한 세포들의 매력에 빠졌었죠. 

210*210 사이즈 안에 명장면 52컷을 담고 있는 유미의 세포들컬러링북은

 A4 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컬러링엽서와 작가님의 사인엽서까지 같이 와서 너무 좋았어요.

유미의 세포들컬러링북은 다른 컬북과는 다르게 목차가 요게 다입니다.

세포를 사랑하는 마음하나만 가지고 시작하시면 됩니다. 정말로요~

구성이 웹툰을 보는 듯하죠?

내가 웹툰 작가가 되어 완성하는 느낌이 들게끔 

구성을 해 주셨어요.

유미와 세포들의 도안도 있고요.

예시작 없이 칠할 수 있는 도안도 많아요.

크지도 작지도 않은 컬북사이즈지만 

2쪽자리 도안은 한 장만 넣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하하하


나머지 도안은 체험한 것과 같이 보여드릴깨요.

제일 먼저 만나는 도안입니다. 프리즈마로 칠했어요. 

별 무리없이 이쁘게 완성되었어요.

색이 많이 필요치 않아 파스텔로 하면 어떨까? 하고 해 보았는데 

저는 만족했어요. 파스텔이 보이는 것처럼 잘 올라가요.

이건 처음 컷과는 다르죠?

컬러링북표지에 포슬포슬하게 칠한 것이 있길래 따라 해봤어요.

개인적으로 빈틈없이 칠하는 것보다는 포슬포슬이 세포들에게는 더 잘 어울립니다.

유미의 세포들을 보고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바로 마카입니다.

마카로 칠하면 잘 어울릴 것 같아 해 봤는데 잘 어울리네요.

다양한 색의 마카를 사용하고 싶어서 무지개색을 선택했어요.

이 작품은 아동용색연필을 사용했어요.

12색이라 세포들을 색칙하는데 별 무리없겠다 싶어서 도전을 했죠

저는 성공입니다. 몇 작품 더 했거든요. 

이것도 아동용 색연필입니다.

왼쪽은 프리즈마로 빈틈없이 칠한 것이고, 

오른쪽은 프리즈마로 포슬포슬하게 칠한 겁니다.

이 장면은 진짜 구성이 너무 마음에 들어 체험컷에 얼른 넣었어요.

이것은 마카로 한 것인데 넓은 면적은 붓자국이 남아 아쉬웠어요.

실력이 부족한 것도 있어요. 좁은 면적은 자국없이 잘 칠했거든요.


유미의 세포들을 색칠하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구성이 웹툰처럼 구조가 나눠져 있어서 보고 칠하기도 편해요. 

그리고 단순한 도안들로 이루어져서 

무리 없이 지루함 없이 해낼 수 있어요. 

세포들이 어떤 도구를 써도 다 잘 어울려요.

 저는 색연필, 마카, 파스텔을 사용했지만 

물감도 좋을 것 같아요. 


3일 만에 이렇게 많이 했다는 것은 그만큼 매력있고 

재미있고 귀염뽀짝세포에 푹 빠졌다는 의미겠죠? 

유미의 세포들 컬러링북은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왜냐면 처음 시작하는 일면 초짜님들에게 

컬러링의 매력에 빠지게 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컬테기에 걸리신 고수님들에게도 추천합니다. 

기교와 명암등의 기술없이도 정말 멋진 작품이 되니까요.

색을 칠하면서 힐링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유미의 세포들"을 칠해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껍니다.


*힐링컬러링 카페 서평이벤트로 책을 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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