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을 채우는 사랑 연시리즈 에세이 3
윤소희 지음 / 행복우물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전 책이 너무 좋아서 기대함으로 구매했어요. 얼른 읽고 싶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김지은 지음 / 봄알람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4월에 읽기 시작한 책을 8월에야 겨우 마지막 장을 덮을 수 있었다. 한 자 한 자 읽어나가는 것이 너무 힘들고 아팠기 때문이다. 읽는 내내 고통스러웠지만, 용기를 내어 이 책을 써준 김지은에게 고마웠다.
‘여성의 40퍼센트가 성폭력을 경험하는*’ 사회에서 여성의 한 사람으로 김지은에게 많은 빚을 지고 있다.  

성폭력, 성추행, 성희롱… 일상 폭력이라고 할 만큼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지만, 우리는 아닌 척 살아간다.
‘성’이 들어가는 폭력만큼은 모든 수치가 피해자에게 돌아온다는 걸 알기에. 오히려 가해자는 뻔뻔스러울 만큼 당당한데.

“악이 승리하려면 선한 자들이 가만히 있기만 하면 된다.”
- 영화 <갱스터 스쿼드> 중

많은 경우 침묵이 우리를 보호해 줄 거라 생각하고 침묵을 택하지만, 결국 침묵으로 지옥은 더 확장되고 더 많은 피해자를 지옥에 빠뜨린다.
얼굴과 이름을 내놓고 인생을 걸어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침묵하지 않은 김지은에게 다시 한번 감사한다.

(*전국성폭력 상담소 협의회 <굿바이 회전목마> 12p.)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굴개굴 - 그녀들의 합창
Writers in BJ 지음 / 밥북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망설이고 무기력했던 하루하루... 그녀들을 따라 함께 폴짝 뛰고 싶어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괜찮은 날들 - 나를 찾아 떠난 길에서 기억을 줍다
Writers in BJ 지음 / 밥북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괜찮은가요? 조심스레 내 자신에게 묻게 된다. 덕분에 글을 읽으며 내 안에 묻어두었던 아름다운 기억들을 주울 수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선 - 아홉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四季
Writers in BJ 지음 / 밥북 / 2018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양한 세대가 한 자리에 모이기도 어려운 요즘 함께 모여 글을 썼다니 신기해서 읽기 시작했다. 분명 다름은 틀림이 아니다. 다름을 인정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한 한 발자국...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