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입학 준비 낱말 사전
박지현 지음, 난나 그림 / 엠앤키즈(M&Kids)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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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 준비 낱말 사전

박지현 글/난나 그림 | M&Kids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 준비 낱말 사전 <초등 입학 준비 낱말 사전>이 새로 나왔어요.


내년부터 저도 초딩맘이네요.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입학 준비 낱말 사전 아이도 필요하고


저도 넘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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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입학 준비 낱말 사전의 사용법이 친절히 나와 있어요.


취학통지서라는 낱말부터 졸업식까지 50개의 낱말이 나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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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보이는 단어는 <취학 통지서>


취학 통지서는 12월에 보통 도착한대요.


어느 초등학교에 가는지 예비 소집일은 언제인지 쓰여 있죠.


"예비 소집일은 입학하기 전에 미리 초등학교에 가 보는 날이야"


글에서 친절함이 무더 나오네요.


아래에는 국어사전이 있어 정식 그 문자의 뜻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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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에 대한 설명인데


어떤 뜻인지


안내문을 꼼꼼히 확인해야한다는 것과


준비물에는 이름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는 것


장난감, 과자, 돈, 위험한 물건은 학교에 가져가서는 안된다고 잘 나와 있네요.


내년부터 준비물 잘 챙길 수 있을지


읽어보니 아이에게 바로바로 도움이 되는 낱말들로 참 구성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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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예비 초등학생을 앞둔 부모님과 아이들은 한번씩 읽으면서


초등학교에 대해서 더 가깝게 느끼고


자신감 업해서 내년에 입학까지 클리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초등 입학 준비 낱말 사전>입니다.


예비초라 그런지 더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고


하는 건 없는데 더 분주한 느낌


이 책 읽고나니 그래도 숙제하나 덜은 기분이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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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간 아빠
유진 지음 / 한림출판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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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에 간 아빠


유진 그림책


한림 출판사 



놀이터에 간 아빠


놀이터에서 유독 재밌게 잘 놀아주시는 아빠들보면 부럽더라구요.


놀이터에 간 아빠는 왠지 평소 놀이터랑은 거리가 있는 우리 아빠 이야기 일것만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아이 시선에서 유쾌하게 볼 책 같아 같이 읽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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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누리


누리엄마는 아픈 할머니를 뵈러 병원에 갔대요.


아빠가 누리를 데리러 온 건 처음이래요.


누리는 "엄마는 그냥 집에 안 가는데... 놀이터에서 꼭 놀다 가는데." 그래서 아빠와 놀이터를 가게 된 누리네요.



그네를 꼬아서 탈려고 하니 위험해서 안된대요.


미끄럼틀도 엄마는 막 두들겨 주는데 


미끄럼틀도 얌전히 내려왔어요.


시소를 타는 동안 아빠는 전화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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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누리야. 이제 들어갈까?"하고 묻네요.


누리는 싫어, 나 하나도 못 놀았단 말이야."하고


아빠는 "아빠가 놀아 줬잖아."


누리는 "난 놀아 주는 거 싫어!" 하며 다시 놀이터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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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가 한참 모래 놀이를 하고 있을 때였어요.


어떤 아이가 다가와 땅을 파며 중얼거렸어요.


"어디있지? 빨리 찾아야 하는데.."


누리는 궁금해서 뭘 찾냐고 물어보네요.


"요술병. 이 근처에서 잃어버렸는데 요술 병에서 주문이 새고 있나봐. 주문이 새면 내가 악어로 변하는데.."


라는 말을 듣게 되는 누리입니다.


누리는 어떤 아이를 도와 요술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와 처음 가는 아빠의 놀이터에서 모습


낯설지가 않는데요. 이  책으로나마 대리만족을 하는거 같아요.


아빠랑 놀이터에 간다면 어떻게 놀고 싶은지 아이에게 질문하게 되더라구요.


부모님과 함께 읽으면 더 따뜻함이 있는 그림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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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탕 어디 갔어? 스콜라 창작 그림책 39
김릴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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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탕 어디 갔어?


김릴리 그림책


위즈덤 하우스



표지부터 시선강탈


사탕을 찾고 있는 곰의 유쾌한이야기가


호기심을 자아내더라구요.



아이와 넘 유쾌하게 보기 좋은


신간그림책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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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두두두두 하늘에서 사탕 하나가 떨어졌어요.


그 사탕을 곰이 발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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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먹어야겠어.


사르르 살살 너무 너무 달콤해.


곰은 사탕을 먹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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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노는 동안 곰은 바위 아래 사탕을 숨겼어요.


이따 놀고나서 먹을려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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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탕이 사라졌지 뭐예요.


곰이 "내 사탕 어디 갔어?"


화가 난듯 외치네요.





-

토끼를 만난 곰은 "내 사탕 네가 먹었지?"하고 물었어요.


그러자 토끼는 "아니야, 난 딱 한번 핥았을 뿐이야."라고 말했어요.


곰의 사라진 사탕~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호기심과 재치발랄함을 가진 그림책이라 7세아이도 공감하고 넘 유쾌해하면서 보네요.


그림도 넘 귀엽고 스토리가 참 기발하다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책 뒷편의 큐알코드를 찍으면 독후활동지를 다운 받을수 있어요. 즐겁게 독후하고 난 뒤 독후활동까지 알차게 할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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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뜯는 유령 좋은 습관 기르기 1
요시무라 아키코 지음, 고향옥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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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 뜯는 요정

글/그림 요시무라 아키코

옮김 고향옥

출판사 미운오리새끼

우리 주변에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있는데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나쁜 습관을 고칠수 있게 도와주는 느낌의 그림책이 새로 나왔어요


​주인공 수아는 자기도 모르게 손톱을 잘근잘근 물어뜯어요.

"그만해"

엄마한테 맨날 혼이 나지만 버릇이라 멈출 수가 없어요.

 

 



수아를 몰래 지켜보던 꼬마 유령이 

놀래 주려고 살금살금 다가갔어요.

"계속 손톱을 깨물고 있잖아? 손톱이 그렇게 맛있나?"

꼬마유령은 "좋아! 손톱이 그렇게 맛있다면 내가 전부 먹어 치워 주겠어. 이히히히!"

 

 


 

꼬마 유령은 수아의 몸속으로 퐁! 

들어갔어요.

그리고 손톱을 잘근잘근, 잘근잘근

꼬마유령은 "어? 안 깨물어지네!  왜지? 왜지?"

당연해요. 수아가 손톱을 맨날 물어뜯어서 너무 짧았거든요.

 

 


 

꼬마유령은 "그럼 이쪽으로!"하며

엄마 몸속으로 퐁!  들어갔어요.

엄마 몸속에 들어간 꼬마유령은 어찌될까요?

 

손톱물어뜯는 습관을 가진 아이들이 있으면

왜 손톱을 물어 뜯으면 안되는지 잘 나타나있어요.

저희 아이도 종종 손톱을 뜯는 경우가 있어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함께 있으며 수아나 꼬마유령이 참 귀여웠어요.

그리고 손톱을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왜 물어뜯으면 안되는지 알수있으니 좋은 습관 기르는데 유용할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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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의 탄생 올리 그림책 24
전정숙 지음, 김지영 그림 / 올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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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음의 탄생

전정숙 글/ 김지영 그림 

올리




입안을 동굴에 비유해


자음이 만들어진 원리를 쉽게 풀어 쓴 그림책입니다.


모음의 제자 원리를 재미있게 풀어낸 《노는 게 좋은 ㅡ ·ㅣ》의 후속권이기도 해요.


한글을 배울때 보통 가나다라마바사 이런식으로 익히는데


훈민정음의 자음 기본 글자인 ㄱ ㄴ ㅁ ㅅ ㅇ은 사람의 발음 기관 모양이나 움직임을 본떠 만들었죠.


자음의 창제와 제자 원리를 쉽게 알려 주기 위해 기획되어 있어 한참 한글에 관심이 높은때라


보여주고 싶더라구요.


입속을 동굴로 비유해, 동굴을 빠져나가는 공기 덩어리들이 어떻게 글자가 되는지를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풀어내고 이있어요.




몸속에 있던 공기 덩어리가 천장을 긁고 가면서


먼저 나온 녀석은 ㄱ


천장에 세게 부딪치며 밖으로 튕겨 나온 녀석은 ㅋ


뒤따라 나온 꼬마녀석들은 ㄲ이 되었지요.



만약 이에 걸려 나가면 어떤 글자가 될지, 아무것도 걸리지 않고 쑤욱 빠져나가면 어떤 글자가 될지 등을 추측해 보며 


그림책을 읽으면 자음의 원리에 대해 알 수 있는 그림책이더라구요.


한글을 익히다보면 잘 읽는 것도 중요한데


이렇게 원리에 접근 할 수 있는점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자음의 탄생


단어 수첩도 있어서 


각 장에 제시된 자음이 들어간 단어도 찾고


사전 정의도 적고


예문도 만들면서 나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도 있겠네요.


한글을 막 익히거나 한글에 관심있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신간 그림책 자음의 탄생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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