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이 살랑살랑
서진영 지음 / 다그림책(키다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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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그림책 리본이 살랑살랑


서진영 작가님이 처음으로 그리고 쓴 그림책입니다.


저희 아이는 유독 고양이를 좋아하는데요. 


리본이 살랑살랑 고양이와 함께 있는 표지에 반해


꼭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림책에 나오는


고양이는 작가님의 반려묘인 요츠바 이미지네요.





요츠바가 지금은 나이가 들었지만  어린 시절에 폴짝 폴짝 뛰어놀던 모습을 떠올리며 작품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전체적인 책 내용은 고양이와 리본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이 담겨져 있어요. 


선이 나타내고 있는 운동성을 그림책으로 표현을 했는데요. 





고양이의 표정이나 동작이 매우 사랑스럽습니다.


무언가에 몰두했을 때 느껴지는 감정들이 그림 책 속에 잘 표현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 책을 보고 있으면 참 기분이 좋아지고 


뭔가 에너지틱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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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놀고 싶어 - 풍차 지킴이 쏠의 모험 특서 어린이문학 5
조미형 지음, 윤다은 그림 / 특서주니어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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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놀고 싶어​


제목 봤을 때 저희 아이가 하는 말과 


마음이랑 비슷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매일 놀고 싶어 하고 


심지어 요새는 매일 놀고 있는데


이 책을 보여주고 싶더라고요.



맨날 놀고 싶어. 


제목 아래 풍차 지킴이 쏠에 모험이라고 써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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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날 다람쥐 쏠입니다. 


느티나무를 향해 날아간 쏠은 나무 아래 풀을 뜯고 있는 사슴을 보았어요. 


참나무 열매를 따서 사슴을 향해 토독 던졌어요. 놀란 사슴은 펄쩍 뛰어 올랐어요. 


그런 모습이 쏠은 웃겼는지 웃으며


" 도토리가 무서워? 너 겁쟁이구나"


​​사슴은 쏠을 향해 방귀를 꼈어요. 


쏠: 쳇 장난인데 뭘 그렇게 화를 내니?


 사슴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쏠 장난 그만 쳐" 라고 말했어요.​​



-

숲속 동물들은 겨울 준비를 하느냐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어요.


그런데 쏠의 위험한 장난은 계속되었어요. 


​​


​-

도토리를 굴리며 놀던 쏠은 넝쿨에 걸려 넘어졌어요.


구르던 쏠은 구덩이에 빠졌어요.


쏠은 흙벽을 타고 기어올랐지만 반쯤 올라가다 다시 미끄러졌어요. 


걱정이 되던 그때 두더지가 머리를 내밀었어요.


쏠은 두더지의 도움으로 탈출 하게 되었고


 집에 다시 돌아 갔어요. 그런데 쏠의 집에 큰일이 일어났어요


친구들의 도움을 받은 쏠은 친구들을 위해 모두가 힘들어하는 풍차 지킴이를 맡게 됩니다. 


쏠은 풍차지킴이 일을 잘해나갈 수 있을까요?


-

관계에 관한 책입니다.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한마디 건네는 다정한 말의 힘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순간 어린이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도 생각나고 친구에게 다가가고 싶은데 표현이 서툰 아이들이 읽으면 공감도 되고 참 도움도 많이 될 거 같습니다.


귀여운 그림과 띠뜻한 내용이 잘 어울려진 어린이 책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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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나 꺼내 먹는 속담 따라 쓰기 - 천리길도 어휘력부터 콩심콩 팥심팥 1
에듀스토리 지음, 황재윤 그림 / 마카롱플러스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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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본격적으로 배우는 속담


하루 하나 꺼내 먹는 속담 따라쓰기 


속담도 알고 쓰기도 같이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 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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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보다 쓰기 시간이 확 줄었습니다.


쓰는 것보다 영상으로 기록하거나


스마트폰 자판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 학습에서도 저는 태블릿보다는 아직은 손에 힘을 주고 쓰는게 좋고 또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 책으로 속담을 만나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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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심콩 팥심팥 시리즈인데 속담 외에도 관용어, 사자성어 따라쓰기도 있습니다. 


하루에 10분씩 투자해서 바른 글씨와 어휘력, 표현력 향상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속담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뼘 플러스로 속담과 관련된 상식까지 같이 알 수 있어요. 


초등학교 때 필요한 직접 손으로 글씨를 써보는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단어를 외울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그 단어를 활용해서 문장을 지어보는 것처럼 


속담 표현을 배우면서 나의 경험과 관련해서 사례를 떠올려 볼 수 있습니다.




실력 뽐내기 퀴즈 페이지가 있어서 중간에 속담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맞춤법도 한 번씩 체크를 할 수 있고


 속담과 뜻이 어느 정도 매칭이 되는지 알 수 있네요. 


총 50개의 자주 사용하는 속담에 대해서 배워요.



활용도가 높고 하루에 10분 정도 투자를 하면 되니  부담이 없는 점도 좋았습니다. 


평상시에 활용해도 좋고 


방학 때 집중적으로 시리즈로 속담, 관용어, 사자성어를 알 수 있을 거 같아 방학 때 활용하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속담을 알면 이야기 거리가 많아지고


비슷한 상황에 처했을 때 표현하기가 편해지는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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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나한테 맡겨 줄래?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로스 콜린스 지음, 신인수 옮김 / 사파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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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은 나한테 맡겨 줄래?​



날이 추워지니 크리스마스가 더 기다려져요


표지만 봐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나는 신간 그림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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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책에는 생쥐와 북극곰이 나오고 있어요.


북극곰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가지고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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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이 트리를 꾸밀려고 하자 


생쥐는 북극곰에게 쉬고 있으라며 


자신이 트리를 꾸미겠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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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눈에는 구슬이 너무 커보이네요.


북극곰: "생쥐야 비켜 내가 솜씨를 보여 줄게" 북극곰은 트리를 꾸며보려고 해요.


북극곰이 꾸민 트리는 생쥐 마음에 쏙 들까요?


생쥐와 북극곰은 서로가 만족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밀 수 있을지 그점이 그림책에 관점 포인트입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서 책이 좋았고


이 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간접적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매년 꾸미는 집도 있겠지만


저희 집은 매년 꾸미고 있지 않아 


이렇게 그림책으로 만나니 더 반가웠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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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과 꿈사탕 가게 길벗스쿨 그림책 24
콘도우 아키 지음, 황진희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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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탕 가게 시리즈 3권


반가운 손님과 꿈사탕 가게


2023년 10월 출간되었어요


서점인이 뽑은 올해 최고의 그림책


MOR 그림책상 수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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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탕 가게는 꿈을 사탕으로 만들어 파는 곳 입니다.


손님들에게 산 꿈으로 사탕을 만들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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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탕 가게의 주인우 펭펭입니다.


할아버지가 하시던 가게를 물려받았어요.


오늘은 꿈을 사러 가는 날 입니다.


오늘 꿈을 파는 손님이 할아버지의 오랜 친구인 페리 할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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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할아버지는 과자를 아주 맛있게 만들어 주시는데요.


식탁에 페리 할아버지가 만든 과자가 한가득 차려져 있습니다.


펭펭과 모구모구는 과자를 맛있게 먹으며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페리 할아버지는 어떤 꿈을 파셨을까요?



내가 원하는 꿈을 골라서 꿈을 꿀 수 있다?라는 상상에서 시작된 이 시리즈.


해가 지날수록 그림책 인기가 높아지는데요.


펭펭과 모구모구의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작가의 섬세함이 빛을 바라는 것 같아요.


믿고보는 시리즈처럼 꿈사탕 가게 시리즈는 늘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내용도 읽고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기분이예요🩷


오래도록 아이들에게 사랑받을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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